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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김민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6 03:21 조회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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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민, 연서, 다율, 수인, 규리, 아인, 유리, 서율, 연이, 진서, 하민의 인솔 교사 김민서입니다. 이곳 말레이시아는 아이들의 행복한 캠프 생활을 응원하는 듯 점점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아이들은 정규 수업을 위해 강의실로 향하였습니다. 이제는 말하기도 전에 스스로 필기구와 교재가 든 가방을 챙겨 정해진 시간에 맞춰 교실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스포츠 활동이 진행되었지만, 오늘은 영어 일기를 작성하는 수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방향을 잡지 못하여 어려워하였으나, 주제를 정해주니 똘똘한 우리 아이들은 한결 수월하게 작성해 나갔습니다. 모르는 단어와 문법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면서 열심히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기특하였습니다.

 

오늘 진행한 CIP 시간에는 캐치 드로잉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칠판에 제시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른 팀원들이 이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팀은 구슬 색깔을 통하여 랜덤으로 나누었고, 각 팀에서 그림을 그릴 사람이 나와 컴퓨터에 표시된 단어를 보고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머지 팀원들은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히며 점수를 획득하였고,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1등을 차지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우리 G06 그룹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높은 점수를 얻는 모습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어제 배부했던 영어 단어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며 틈틈이 공부하던 아이들은 첫 단어 시험이라는 점에서 더욱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험 전에는 약 10분 정도 암기할 시간을 주었고, 아이들은 짧은 시간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복습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룹 방 시간에는 오늘 무엇을 배웠는지 물어보니, 아이들은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에 대해 배웠다고 대답했습니다. 아이들이 설명하면서 살짝 헷갈려하는 모습이 보여, 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퀴즈를 내자 아이들이 자신 있게 손을 들며 “a few!”, “a little!”, “a lot of!”, “much!”, “many!”를 외치는 모습이 정말 활기차고 즐거워 보여 뿌듯했답니다.

 

 

제 현지 번호는 +60 17-584-9941 입니다.

 

* 1/16() 한국시간 기준 저녁 9시부터 순차적으로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전화 통화는 왓츠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번거로우시더라도 왓츠앱을 꼭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미리 왓츠앱 어플을 다운받으시고 핸드폰 전화번호부에 제 현지 번호를 국가번호부터 저장해주시면 자동으로 친구 추가가 됩니다.

혹시 설치가 어려우시면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2-566-3287)


*다음은 아이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백지민지민이는 수업 중에 있었던 일화를 생동감 있게 이야기하며성대모사까지 곁들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활발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연서연서는 원어민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이 수줍어하면서도 영어로 열심히 대답하려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용기를 내어 답변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다율다율이는 첫 영어 단어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주인공이었습니다다들 박수를 쳐주며 부러워하였는데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김수인_ 수인이는 단어장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받은 단어장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단어를 외우며 열심히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김규리_ 규리는 단어 공부 중 아이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모습이 마치 척척박사 같았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아인_ 아인이는 여전히 조금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쁘게 웃는 순간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점차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손유리_ 유리는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정말 대단한 아이입니다. 항상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주의 깊게 참여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이 돋보입니다. 단어 시험을 본다고 하였을 때도 묵묵히 단어장을 보며 열심히 공부해 대견하였습니다.

 

정서율_ 서율이는 오늘 조금 피곤해 보였으나, 간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조건을 제시하자 눈빛이 반짝이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 모습이 정말 귀엽고 의욕적이었습니다.

 

김연이_ 연이는 위의 CIP 시간에 진행한 캐치 드로잉수업에서 앞에 나가서 자신감 있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훌륭히 해내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진서_ 진서는 이제 많이 적응되었는지 말도 많아지고 표정도 한층 더 풍부해졌습니다. 특히, 가끔씩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투리가 진서만의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동시에 쿨한 모습도 보이는 것이 귀엽습니다.

 

백하민_ 하민이는 어제의 증상보다는 나아졌지만,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 우선 방에서 조금 쉬게 한 후에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였습니다. 푹 쉰 덕분에 다시 텐션도 되찾았고, 이후에 즐겁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댓글목록

배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배민서(Bae2608) 작성일

우와~~ 우리연서 선생님 말씀에 대답도 했구나~~ 좀더 씩씩하도 자신감 있게 발표도 하고 대답도 하면 좀더 좋을꺼같네~~
저녁에 만나자~~

정서율님의 댓글

회원명: 정서율(funnylife) 작성일

너무 신나서 피곤했을까?
힘들면 조금 쉬엄쉬엄 하면 좋겠네.
캠프 많이 남았는데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다 와~
글 올라오는 시간을 보니 선생님 고생이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