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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김민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9 00:43 조회135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수인, 규리, 아인, 유리, 서율, 연이, 진서, 하민, 지민, 연서, 다율의 인솔 교사 김민서입니다.


오늘은 수업만 듣다가 지루한 아이들이 드디어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수업에 집중하기만 하느라 조금 지루해했던 아이들이 드디어 기다리던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아이들은 기대에 차서 싱가포르 동물원으로 향하기 위해 국경을 넘었습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었고, 모두가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풀이 무성한 풀숲을 지나 드디어 동물원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동물 그림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고 “우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 그림들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는 것 같았습니다. 자연의 향기와 함께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동물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물원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자신이 보고 싶었던 동물을 찾아 눈을 반짝이며 빠르게 걸어갔습니다. 특히, 우리 G06 그룹의 아이들은 사막여우를 너무 좋아하여 그 앞에서 오래도록 머물며 즐거워했습니다. 


점심 식사는 KFC 햄버거, 콜라, 그리고 감자튀김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동물들을 보러 다니느라 발이 아플 정도로 부지런히 돌아다닌 아이들은 배가 많이 고팠는지, 햄버거를 순식간에 맛있게 먹어 치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후식으로 동물 모양의 다양한 간식을 사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자유 시간 동안 아이들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구경하거나, 사고 싶었던 키링과 인형을 구매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아이들은 저에게 '선생님, 뭐가 더 예뻐요?'라고 물어보며 신중하게 선택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귀여웠습니다. 각자 원하는 물건을 찾고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룹 방에서 아이들은 용돈 봉투를 정리하면서 싱가포르 동물원 견학을 마치고 각자 느낀 점과 소감을 활발히 나누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되새겼습니다. 서로 좋아했던 동물이나 인상 깊었던 순간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보았던 동물들의 소리를 흉내 내기도 하며 방 안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개인별 코멘트는 동물원에 다녀온 감상으로 대체합니다.


김수인_ 동물원의 동물들이 너무 귀여워서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걸었다. 그런데 날씨가 습하거나 비가 와서 조금 힘들었다.


김규리_ 동물원은 좋았지만, 날이 습해 열심히 돌아다니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싱가포르의 물가가 높아 기념품을 얼마 사지 못했던 것도 아쉬웠다.


강아인_ 가장 귀여웠던 건 기린! 돈이 아까워 하나도 안 썼는데 유니버셜 때 많이 써야겠다. 동물을 관람할 때 엄마, 아빠와 함께 봤으면 좋았을 텐데! 친구들이랑 봤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국경을 넘는 일은 조금 피곤했다. 그래도 치타가 뛰는 걸 보고 싶다.



손유리_ 오늘은 동물원에 가서 침팬지, 사자, 코뿔소, 기린, 펭귄, 사막여우를 봤다. 가까이에서 보는 게 거의 처음이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KFC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자유시간에 기념품 가게랑 마트에 가서 과자랑 키링을 샀다.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정서율_ 동물이 많아서 기대되었는데 볼 수 있는 동물이 한정적이어서 조금 아쉬웠다. 예를 들면 바다 동물! 하지만 자유시간에 팀이랑 기념품샵에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액티비티 때마다 비가 와서 아쉽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김연이_ 동물원의 크기는 생각보다 컸지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은 크기에 비해서 조금 적었고, 이동할 때 (동물원 안에서) 길이 길고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버스가 있어서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기념품 가게에서 살 게 진짜 많았고 시원했다.


이진서_ 싱가포르의 날씨는 처음이라 아이들은 무척 덥고 습하게 느꼈지만,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실내로 이동해 기념품을 구경하며 구매하는 과정은 매우 재미있었다. 


백하민_ 너무 오랜만에 가는 동물원이어서 기대가 되었었고 좋았던 동물은 기린, 사막여우, 얼룩말, 치타였고 또 신기하고 이번에 처음 알았던 것은 사막여우가 여우가 아니고 개 종류였다는 것이다. 또, 오늘따라 민서 선생님이 예쁘셔서 거북이 키링을 드렸다. 개인적으로 제일 귀엽고 보고 싶었던 동물은 사막여우였는데 봐서 좋았고, 몇 년 만에 가는 동물원이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


백지민_ 동물원이 너무 커서 다리가 좀 아팠고, 여러 동물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은 것 같았다. 


배연서_ 동물들을 실제로 보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얼룩말을 실제로 봐서 신기하였고, 미어캣을 처음에는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마지막에 만나면서 기뻤다. 또한, 사막여우의 종류가 여우가 아닌 개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오늘 선생님이 너무 예쁘셔서 거북이 키링과 음료수를 드렸다.


전다율_ 동물들을 많이 못 보긴 했지만 기린, 코뿔소를 본 것이 기억에 남는다. 점심은 감자튀김이 맛있었다. 기념품샵에서 귀여운 나무늘보 인형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 싱가포르 물가를 보니 다음 싱가포르의 액티비티가 조금 걱정되었다. 그래도 공부를 안 해서 좋았다.

댓글목록

배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배민서(Bae2608) 작성일

연서야~~ 너무 잘했네~~ 엄마꺼도~~ ㅡ크크크ㅡ

김연이님의 댓글

회원명: 김연이(roadtogod) 작성일

연이 많이 걸어서 고생했구나.
동물원에 동물은 적었지만 기념품 가게 물건이 많아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