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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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9 01:18 조회12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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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형, 원준, 호윤, 덕형, 성흠, 윤호, 상연, 주원, 민윤, 시윤, 민우, 도현이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전날 밤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잠에서 깨는 것을 어려워하던 몇몇 아이들도 금세 일어나 활기차게 스트레칭에 참여했습니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한결 개운해진 아이들의 맑은 얼굴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다.
아이들은 싱가포르 국경을 넘는 일이 몇 번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꽤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선생님들의 별다른 안내가 없어도 스스로 여권 심사를 마치고, 선생님들 앞에서 질서 있게 줄을 맞추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대견해 보였습니다.
도착 후, 점심 식사를 하기 전에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동물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동물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특히, 호랑이를 보며 눈을 반짝이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KFC 햄버거 세트로 준비되었습니다. 넓고 큰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활발히 활동한 덕분인지, 아이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며 맛있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며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아이에게 집합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휴대폰으로만 보던 다양한 동물들을 실제로 관람하며 신기해했습니다. 약속 시간 전 아이들은 기념품 가게에 들러 귀여운 인형을 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운 동물원에서의 자유시간을 마치고 약속한 장소와 시간에 모두 무사히 와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운 액티비티 활동을 마친 뒤 저녁 식사 전까지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이어진 저녁 식사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활력을 되찾은 뒤, 그룹 시간에는 그룹 방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미소 가득한 얼굴로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었지만, 정규 수업에서도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떠올리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액티비티 활동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과 액티비티 후기입니다.]
박민윤: 동물원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어서 힘들었다. 사자의 울음소리와 암사자와 수사자가 싸우는 모습을 보아서 인상 깊었다.
김덕형: 너무 덥고 습했지만 재미있었고 동물원이 엄청 컸다. 사자가 제일 멋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자가 제일 멋있고 잘생겼기 때문입니다.
박상연: 동물원이 기대가 되지 않아 재미없었는데 다양한 동물들을 보니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오랑우탄이 친구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상 깊었다.
최원준: 벌레를 물려서 간지러웠고 가격이 다 비쌌다. 사자의 모습을 보니 아우라가 무서워서 제일 인상 깊었다.
윤주원: 싱가포르 동물원이 야외에 있어서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동물원에서 지쳐 자고 있는 하마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박시형: 오랜만에 동물을 봐서 재미있고 좋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카피바라가 없어서 아쉬웠다. 카피바라 인형을 못 사서 조금 슬펐는데 다른 사람들은 사서 더 슬펐다. 하지만 동물에서 너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만족하고 행복했다. 우랑우탄끼리 다투는 모습을 보아서 흥미로워서 인상 깊었습니다.
이성흠: 너무 덥고 습했지만 공작새가 길에 돌아다니는 모습이 놀라웠다. 오랑우탄이 나무들 손에 쥐고 줄을 타면서 이동하는 게 신기했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웃겨서 인상 깊었습니다.
김도현: 큰 동물원에서 걸어 다닐 생각에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버스타며 이동할 수 있어서 힘들지 않아 좋았다. 코뿔소가엄청 크고 뿔이 날카로워서 멋있었다.
윤시윤: 동물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같이 다니니까 더운 날씨에도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하마 영어 이름 “HIPPO ;히포”가 귀여워서 좋다.
장호윤: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동물들이 귀여워서 좋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좋았다. 하마: 입 모양이 웃는 것 같아서 귀여웠다.
김윤호: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동물의 소리가 생생했다. 미어캣: 바위를 산 오르듯이 올라 만세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김민우: 날씨의 변화가 심해 불편했지만, 코뿔소를 처음 봐서 좋았다. 하이에나를 영화 “라이온 킹”에서만 봐서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 궁금했는데 실제로 봐서 흥미로웠다.
댓글목록
박민윤님의 댓글
회원명: 박민윤(abcd1234)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민윤이 코멘트가 빠진거 같아요~^^;
확인 부탁 드릴게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윤이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홈페이지 오류로 인해 코멘트가 누락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신경 쓰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