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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10 인솔교사 차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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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9 02:05 조회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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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서, 지우, 예원, 서윤, 시은, 희원, 가인, 서율, 하윤 담당 인솔교사 차민경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매일매일 기다리는 즐거운 액티비티 날입니다.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저번 액티비티처럼 운이 좋게 아이들이 비를 피해 갔으면 좋겠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을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위해서인지 밥을 잘 챙겨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국과 볶음밥, 샐러드와 고기 완자, 스크램블 에그와 빵이 나왔습니다. 빵을 먹고 싶은 아이들은 빵에 카야 잼을, 밥을 먹고 싶은 아이들은 계란국과 볶음밥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많이 먹고 즐겁게 놀자는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나갈 준비를 마치고 차례차례 버스에 올랐습니다.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설레는 마음과 함께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동물원에 도착해서 인솔교사들과 함께 동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서의 동물원 경험과 오늘을 비교하며 구석구석 동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관찰하는 동물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원 지도를 보며 구조와 동물원 전체를 돌아주는 순환버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KFC에서 치킨버거 세트를 먹었는데, 익숙한 맛의 햄버거여서인지 모두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큰 동물원 전체를 둘러보기도 하고, 원하는 동물만 도보로 구경하기도 하며, 기념품 가게를 제일 먼저 달려가 귀여운 인형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동물원을 둘러보다 만난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친구들끼리도, 인솔교사들과도 더욱 돈독해진 아이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물원에서 떠날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하나둘씩 기념품 가게로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자신을 위한 기념품이나 친구들의 선물, 가족의 선물들을 골랐습니다. 모두의 가방에 귀여운 동물들이 한 마리씩 대롱대롱 걸려있는 것이 정말 귀여운 광경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 피곤했는지 저녁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준 아이들이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내일은 또다시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인데, 오늘 모두 평안한 밤을 보내고 내일은 힘내서 즐거운 수업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동물과 액티비티 후기입니다.]

 

[은서] -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침팬지와 원숭이 종류이다. 이유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처음 봐서 신기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동물원은 대부분이 막혀있는데, 이곳은 대부분이 뚫려 있어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냄새가 심해서 조금은 힘들었다. 그래도 침팬지나 오랑우탄이 나무 위를 지나가는 것은 재미있었다. 

 

[지우] - 내가 가장 인상 깊은 동물은 기린, 사자, 악어이다. 동물원을 오랜만에 갔는데 기린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기린의 무늬가 다양한 게 신기하고 마음에 들었다. 기린 먹이주기는 비쌌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 또 처음에 사자를 봤을 때는 사자가 가만히 있었는데 두 번째로 보러 갔을 때는 움직이고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 기념품 가게에 갔는데 악어 인형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고, 거미를 무서워하지만 인형이 귀여워서 또 샀다. 

 

[예원] -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아프리칸 와일드 도그 와 사자였습니다. 아프리칸 와일드 도그는 그냥 일반 개와는 다르게 덩치가 더 크고, 몸에 있는 무늬가 신기하게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또, 무리 지어 다니면서 서로 장난치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사자는 한국과는 다르게 혼자 있는 사자가 많아 보여서 사자도 인상 깊었습니다. 

 

[서윤] -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수달이다. 왜냐하면 본 동물이 많이 없었는데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기 때문이다. 귀엽기도 했고, 생김새와 행동이 신기했다. 

 

[시은] - 코끼리는 색이 회색이 아니라 갈색이라서 신기했고, 공간 두 개중 하나는 냄새가 아예 안 나고 한 곳은 똥 냄새가 너무 심했다. 거북이는 종류가 많아서 기억에 남는다. 악어는 일어나지 않고 계속 자고 있었고 코뿔소는 둘이 싸우고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희원] - 첫 번째는 수달이다. 너무 귀여웠고 구경하러 갔더니 수달 네 마리가 조르르 달려와서 우리를 봐준 게 너무 인상 깊었다. 두 번째는 미어캣이었는데, 가족 미어캣이 두리번거리고 애기 미어캣 3마리가 싸우는데 엄마 미어캣이 말리는 게 인상 깊었다. 마지막으로는 기념품 가게가 기억에 남는데, 들어갔더니 정말 귀여운 인형이 많았고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시 갈 수 있다면 인형을 더 사고 싶다. 

 

[가인] -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오랑우탄이다. 왜냐하면 둘리에서만 보던 오랑우탄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닮아서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털이 되게 퐁실퐁실했다. 그래서 만져보고 싶었다. 

 

[서율] -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오랑우탄이었는데 인상 깊었던 이유는 오랑우탄의 생김새가 내 머리에 너무 강하게 박혀있고 영화에서만 봤던 동물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고 사람과 비슷하게 생겨서 불쾌하고 나름 너무 좋았다. 

 

[하윤] -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거북이이다. 꽤 큰 거북이도 많고, 작은 거북이도 많았다. 정말 순둥하게 생겼고 귀여웠다. 행동 하나하나가 느려서 언니가 생각났다. 두 번째로 사자는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포효해서 놀랐다. 수컷 한 마리, 암컷 두 마리, 총 세 마리를 보았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서 판다 자석, 거북이 키링 두 개, 앵무새 인형을 샀다.  키링 두 개, 앵무새 인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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