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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9 23:44 조회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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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언도원명곤준영주원현우영우승민하준주환윤건휘수 담당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아침은 약간의 구름과 어두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밥 먹을 준비를 하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어제의 싱가포르 동물원 일정 덕분인지 자고 일어나서 배고팠던 아이들은 아침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2주차 새로운 교재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시간표와 교실이 변경되는 아이들은 새롭게 교실을 찾아가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혼란스러웠을 수도 있는 아이들이지만 항상 그랬듯이 잘 적응한 HW01 아이들은 금방 수업에 들어가 공부했습니다.

 

 

영어 시간에는 Have에 대해 배웠습니다. I have의 사용 방법과 I have의 줄임말부정문 작성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Have의 해석은 너무나 광범위하고 사용 가능할 때도 정말 많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그렇지만 Have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아이들의 열정은 영어 수업 시간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줬습니다인솔 선생님들 또한 옆에서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조금씩 도와주며 아이들이 영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육볶음시금치양배추얼큰한 뭇국의 점심 메뉴를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수업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피곤해 하던 아이들이지만 이제는 세수를 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 동안 잠깐의 잠을 자기도 하며 각자만의 방법으로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입니다.

 

 

CIP 시간에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그리기 시간을 가졌습니다참고하고 싶은 그림이 있으면 원어민 선생님의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사용하였고항상 CIP 시간에는 열심히 집중하는 HW01 아이들입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이제 영어 단어 외우는 게 익숙해진 학생들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시간이 되면 영어 단어 교실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많은 아이들이 영어 단어 시험 커트라인에 통과했고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단어 시험이 끝나고 11층 식당에 한화의 모든 아이들이 모여 깜짝 피자 파티가 있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피자의 맛을 맛봤기에 너무 행복해 하는 아이들입니다.

 

 

피자도 먹고 보람찬 하루를 보낸 HW01 아이들은 씻고 금방 잠에 드는 모습입니다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가는 과정 속에서 더 많은 추억과 배움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아래는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율언 : CIP 시간에 귀멸의 칼날 애니의 주인공 렌고쿠 쿄쥬로 그림을 너무 잘 그렸습니다스케치부터 선 정리질감 표현을 너무 잘한 율언이입니다영어 수업 시간에서도 원어민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원 : CIP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 사진을 찍으며 멋진 브이를 보여줬습니다영어 수업에 잘 적응하고 있고 뭐든 열심히 하는 도원이입니다자습 시간에 율언이의 수학문제 풀이를 도와주며 멋진 형이 되어 주었습니다.

 

명곤 : 저에게 선물로 준 키링이 잘 있는지 확인하던 명곤이입니다. CIP 시간에 만든 자신의 지문과 이름이 적힌 키링을 저에게 선물로 주어 크로스백에 매달아둔 키링을 확인하는 명곤이입니다.

 

준영 집중! 1소리에 맞춰 가장 먼저 집중해주는 준영이입니다집중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으면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또한 수업 끝나기 전 시간을 잘 활용하여 단어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주원 오늘 피자를 먹으며 너무나 행복해 보이던 주원이입니다평소 잘 먹는 주원이는 피자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아이들과 피자를 나눠 먹으며 미소 짓던 주원이의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날 것 같습니다.

 

현우 현우는 모든 일정을 맞추고 저녁 샤워를 할 때 음악을 듣습니다.  "질풍노도"에스파의 "위플래쉬"를 부르며 신나게 샤워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떠들며 노는 모습을 보니 영어 캠프에 잘 적응한 것 같은 현우입니다.

 

영우 같은 룸메이트 아이들이 콜라를 너무 많이 먹어 영우가 콜라 통제를 담당했습니다냉장고에 있는 콜라 개수를 세고 최대 하루에 한 캔 먹기로 규칙을 정했습니다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영우의 모습입니다.

 

승민 항상 수업 시간에 눈을 초롱초롱 뜨고 수업을 듣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러 왔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쉬는 시간에는 인솔 선생님과 좋아하는 노래를 공유하며 팝송 Imagine dragon의 Thunder 노래를 추천해줬습니다.

 

하준 그룹 활동이 끝나고 끝까지 남아서 함께 뒷정리를 했습니다평소에도 저를 보면 달려와 이야기하고 안아줘요라고 하며 귀여움을 부리는 하준이입니다.

 

주환 영어 일기 시간에 점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주환이입니다영어 일기를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단어와 문법을 조리 있게 사용하여 이제는 빠르게 영어 일기를 작성하고 영어 단어 시험 준비까지 하는 주환이입니다.

 

윤건 점점 제 말을 집중해서 들어주는 윤건이입니다. "집중!" 소리에 맞춰 저를 잘 쳐다봐 주며 언제 어디서나 씩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아이들과 넌센스 퀴즈를 내며 이야기하기도 하고해리포터 책을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휘수 수업 시간에 사진을 찍을 때면 휘수의 입꼬리가 매일 올라갑니다휘수 덕분에 주변의 아이들도 웃으며 사진 찍으며 좋은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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