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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3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2 00:00 조회64회

본문

안녕하세요. 건희, 희정, 현서, 동익, 현우, 태양, 준우, 준현B, 지훈, 휘, 정우, 준서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일어나야 하는 날이어서 많이 피곤했을 아이들이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어서 그런지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다 같이 밥을 먹고, 새벽 6시 30분에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국경을 넘어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다 같이 모여 인증사진을 찍고 우리 반끼리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을 보고, 우리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1시간 정도 둘러보고 밥 먹고, 자유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처음 탄 놀이기구는 사일론이라는 놀이기구였습니다. 사일론은 한국의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놀이기구였고, 시간이 갈수록 대기 시간이 길어져 가장 먼저 타기로 했습니다. 너무 순식간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며 또 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밥과 치킨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4시까지 유니버셜 지구본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하는 아이들, 여러 기념품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둘러보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뭐 하나 구경해보니 대부분 아이들은 양손 가득 기념품이 있었습니다. 아직 자유 시간이 3시간 넘게 남았을 아이들이지만 사고 싶었던 게 많았는지 기념품 숍을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자유 시간이 끝나고 모두 유니버셜 지구본에서 만났습니다.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온 아이들은 아쉽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다 모인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많이 피곤했는지 대부분 잠을 자거나 휴식을 하면서 왔습니다. 숙소로 무사히 돌아온 아이들은 바로 씻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밥, 부대찌개, 닭다리살구이, 잡채, 배추나물, 김치, 청사과였습니다. 돌아다니느라 많이 배고팠는지 모두 푸짐하게 잘 챙겨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그룹 방에 모여서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가 어땠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다음 액티비티를 기대했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날이라 단어 시험을 안 보기로 하고 간식을 먹으며 푹 쉬기로 했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했는지 우리 아이들은 금방 잠에 들었습니다.

 

 

 

 우리 HW03 아이들 모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아 저도 행복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다시 힘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 유니버설 스튜디오 후기입니다]

 

 

준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돈을 가져갔는데 83달러밖에 없어서 기념품을 많이 못 샀다. 그리고 싱가포르 물가가 너무 높아서 놀랐다. 나는 놀이기구가 무서워서 못 타서 돌아다녔다. 가장 인상 깊은 기억은 쇼를 봤는데 총 쏘고 배 타고 하는 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현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처음에 탄 게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다른 게 미적지근했다. 그래도 기념품을 많이 사서 좋았다. 가족들한테 선물로 줄 거다!

 

 

태양: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여러 놀이기구를 탔다. 그리고 기념품을 샀는데 베개 2개 중 1개가 유니버셜 베개고, 바나나 미니언 인형이었다. 그중 나는 미니언 인형이 마음에 들었다. 그 이유가 미니언 인형이 3개씩이나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희정: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 건 멋있고 좋았는데 날씨가 비가 오고 숙소가 말레이시아인데 스튜디오가 싱가포르에 있어서 왔다 갔다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멋있고 신나고 재밌었어요.

 

 

건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 그곳에서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 비슷한 것을 탔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미끄럼틀처럼 보트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옷이 다 젖었다. 매우 찝찝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여러 기념품들도 많이 사서 좋았다.

 

 

현서: 정말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도 사며 돈을 탕진할 수 있어서 좋았다. 60달러로 산 스노우볼이 정말 마음에 든다. 다른 활동들도 오늘처럼 재미있으면 좋겠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없어서 아쉽다 ㅠㅠ)

 

 

지훈: 오늘 처음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되게 신기했다. 1시간은 선생님과 함께 다닌다길래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 같은 것을 타면서 생각이 바뀌었고 그 후 점심을 먹고 자유 시간을 가졌다. 자유 시간에는 기념품 숍 가서 기념품 구경, 쇼핑하고 시간이 남았을 때 동익이와 함께 선글라스를 보러 갔다. 거기에서 동익이가 선글라스를 사고서 쓰고 다녔는데 진심으로 너무 웃겼다.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처음 갔지만 되게 좋은 추억만 많이 남기고 온 것 같아서 좋았다.

 

 

정우: 나는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나는 오늘 놀이기구를 많이 타진 않았지만 사진을 많이 찍었고, 기념품을 많이 샀다. 너무 기분이 좋다.

 

 

동익: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재미있었다. 하지만 기념품이 비싸 돈을 더 가져오는 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자유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하지만 재미있었어요.

 

 

준서: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놀이기구만 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쇼핑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재밌는 놀이기구들을 타서 속이 시원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생각보다 작았다. 롤러코스터와 3D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준현B: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보았습니다. 가서 4D 체험을 해봤어요. 슈렉과 옵티머스 프라임을 봤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정말 실제적이었어요. 밥이 많이 적어 한 번 더 먹었는데 꿀맛이었어요. 진짜 비싸지만 너무 재밌고 신기했어요~

댓글목록

정지훈님의 댓글

회원명: 정지훈(drizzle413) 작성일

지훈이의 신나는 모습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
놀이기구를 잘탄다고 자기는 무서운거 잘 탄다고 그랬는데
과연 그랬을까요? 제 눈으로 검증은 안 되어서요
신나하는 모습에 미소지어지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훈이 어머님. 지훈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지훈이는 이번 액티비티에서 놀이기구도 잘 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신나하는 지훈이를 보니 제가 더 신났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우(dan0425) 작성일

ㅎㅎㅎ 모두 쇼핑에 진심인 듯 하네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맛난 글 감사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우 어머님. 정우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양손 가득 기념품을 산 걸 보니 쇼핑을 너무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쇼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익님의 댓글

회원명: 김동익(dongik1106)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동익이가 선글라스를 쓰고있어서 웬 선글라스인가 했는데...없는 돈 털어서 선글라스를 샀나봐요..ㅋ
만수르 동익이...오늘 용돈이 부족해서 쇼핑을 못했다며 아쉬워 했지만 친구들과 무척 친해지고 캠핑생활에 적응도 잘하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 주신덕분에 아이들 사고 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 잔득 만든듯합니다
 오늘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익이 어머님. 동익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동익이는 선글라스가 맘에 들었는지 밥 먹을 때, 자기 전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캠프가 끝날 때 까지 동익이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잘 인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