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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2 00:01 조회72회

본문

안녕하세요! 시연, 서우, 효슬, 효빈, 나교, 온유, 하은, 예은, 서율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야 했지만, 피곤할 만도 했던 아이들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서로를 꾸며주고 도와가며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전날부터 어떤 놀이 기구를 탈지, 무엇을 살지 고민하며 설렘 가득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침 식사 시간 동안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기대감과 호기심이 가득했고, 각자 원하는 것들을 서로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버스에 올라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난 탓에 몇몇 아이들은 피곤한 기색을 보이며 잠을 청하는 반면, 다른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가는 길을 즐겼습니다. 버스 안은 설렘과 피로가 뒤섞인, 다채로운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한 아이들은 거대한 유니버셜 지구본을 보자 눈이 커지고, 저절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놀라움과 기쁨이 가득했고, 그 모습을 보며 저 역시 함께 설렘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반응 속에서 그동안의 기다림과 기대가 모두 빛을 발하는 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한 아이들은 무서운 놀이 기구를 못 타는 친구를 배려해, 모두 함께 돌아가는 회전 컵을 탔습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챙기며 함께 웃고 즐기고, 놀이 기구를 타는 동안 얼굴에 활짝 피어난 웃음꽃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도 자연스럽게 미소가 번지며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침을 일찍 먹었기에 배가 고팠던 아이들은 간단하게 핫도그와 음료를 즐기며 잠시 에너지를 충전한 후, 다시 놀이 기구를 타러 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곳으로 흩어져 신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다른 취향과 방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의 다양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며 짜릿함을 즐기는 아이들, 기념품을 고르거나 간식을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이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그 순간, 각자의 웃음소리가 모여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자유 시간을 만끽한 아이들은 집합 시간이 되어 다시 유니버셜 지구본 앞으로 모였습니다. 손에는 각자가 고른 기념품과 간식들이 들려 있었고, 그들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선택을 자랑하듯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더 놀고 싶은 마음을 간직한 채 지구본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제시간에 맞춰서 와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버스에 올라 숙소로 향하는 길에 아이들은 하나같이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고단한 표정 속에도 여전히 하루의 즐거운 기억이 담겨 있었고, 조용한 버스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든 모습이 마치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잡채, 부대찌개, 청사과가 나왔고, 배가 고팠던 아이들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그룹 방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경험을 서로 나누며 후기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웃음꽃이 피던 아이들입니다. 이후 남은 시간은 자습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아이들은 차분하게 숙제를 하거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로 대신하겠습니다.

 

 

시연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들을 친구들과 같이 타니까 신기하고 너무 신났고, 맛있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가 많아서 친구들과 같이 먹으며 놀 수 있어서 좋고 편했다. 근데 비가 오는 바람에 조금 슬펐당.

 

 

서우

 

 

놀이 기구를 잘못 타는 거인데도 친구의 배려로 유니버셜을 잘 즐겁게 보낸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고 웃음을 많이 느껴 좋은 기억이었다.

 

 

효슬

 

 

중간에 비가 올 줄 예상하지 못해서 비를 잔뜩 맞았지만, 공중에서 타는 롤러코스터가 재미있었고, 놀이 기구를 충분히 많이 탈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친구들이 도와주어서 많이 고마웠다.

 

 

효빈

 

 

한국과 다른 놀이 기구가 있어 재미있었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재밌는 하루였다.

 

 

나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쥬라기 월드에 있는 아마존 같은 게 있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자유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다. 다음에 가면 더 재미있게 놀 거다.

 

 

온유

 

 

1학년 때 한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었던 기억이 생생하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가서 재밌는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이어서 재밌었다. 그런 경험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했다.

 

 

하은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굉장히 깜찍 깜찍한 슈렉 컵을 샀다. 굉장히 비싸긴 했지만 너무너무 귀욤 뽀짝해서 참았다. 그리고 난 효녀니까 엄마한테 줄 거다. 그리고 미니언즈 컵도 샀는데 원랜 입체적인 겁나 깜찍한 컵을 살려 했지만 굉장히 비싸서 약간 싼 컵을 샀다. 이건 이모 줄 거다. 아직 아빠랑 동생 걸 못 사서 용돈 리필 받아야겠다.

 

 

예은

 

 

아까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 핫도그도 먹고 롤러코스터도 탔다. 슬러시도 먹었는데 블루베리 슬러시 먹어서 입술이 파래졌다. 간식도 사고 기프트 샵도 갔다. 재밌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밌었다. 

 

 

서율

 

 

오늘 유니버스 스튜디오를 갔는데 핫도그, 치킨, 젤리 등 먹었다. 생각보다 놀이 기구를 많이 타서 기분이 좋았다. 롤러코스터에 줄이 적어서 기분이 좋았다. 기프트샵은 귀여운 인형 등이 많았는데 가격은 안 귀여웠다. 암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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