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2 00:20 조회57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명곤, 준영, 주원, 현우, 영우, 승민, 하준, 주환, 윤건, 휘수, 율언, 도원 담당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향한 여정이 시작되는 하루가 밝았습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을 깨우러 숙소로 갔는데 이미 12명 중 9명의 아이들이 일어나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역시 HW01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액티비티 활동입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신난 아이들을 보니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얼마나 밝은 아이들의 모습이 사진에 담길지 기대가 됐습니다.
아침을 먹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합 장소로 모였습니다. 여러 번의 액티비티 활동으로 스스로 2줄로 줄을 서 있고 슬리퍼, 크록스가 아닌 운동화를 신었는지, 우산, 물통, 선크림을 잘 발랐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아이들입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버스는 흥겨운 노랫소리와 수다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미리 정하기도 했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인터넷에서만 보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을 마주한 아이들은 너무나 신났습니다. 지구본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대표 롤러코스터, 사이론을 타러 갔습니다. 사이론을 타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들은 움직이는 트랜스포머 로봇을 보거나 주변 관광을 했습니다.
HW01 아이들과 함께 긴장감과 기대감에 휩싸여 사이론 대기줄을 기다리다 보니 금방 우리 차례가 되었습니다. 사이클론을 타며 환호성을 내뱉던 아이들은 갑작스럽게 떨어지고 빠른 속도로 바람을 가르며 위, 아래 360도 회전하는 사이클론 롤러코스터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놀이기구를 얼른 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치킨과 밥 양념 소스를 맛있게 먹은 아이들입니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즐기게 된 아이들은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 휴먼, 쥬리의 파크 래피드 어드벤처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품을 신나게 구매한 HW01 아이들입니다.
자유시간에 마주친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는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인솔 선생님에게 추천해주기도 하고 젤리와 초콜릿을 나눠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사전에 공지된 집합 시간이 되어 하나, 둘 집합 장소에 모이는 아이들은 양손 가득 기념품 봉지와 인형, 먹거리가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자랑하면서 사진을 찍어 달라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HW01 아이들은 투슬리스와 관련된 기념품을 많이 샀는데 투슬리스 목베개가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놀이기구도 정말 재미있게 타고 사고 싶던 기념품도 사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알찬 하루를 보낸 아이들입니다. 숙소로 향하는 버스는 조용했고 많이 피곤했는지 금방 잠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국경을 넘으며 이제는 집에 갈 때를 제외하고 국경을 안 넘어도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닭다리살 구이, 잡채, 배추나물, 김치, 부대찌개, 풋사과의 맛있는 저녁 메뉴를 배고팠는지 너무나 잘 먹은 HW01 아이들입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일정으로 힘을 다했을 아이들을 생각해서 저녁을 먹고 그룹방에 모여 남은 용돈 회수 및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 작성을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제 캠프도 중반으로 들어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캠프의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코멘트는 아이들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로 대체합니다.
명곤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너무 무서운 놀이기구밖에 없었고, 물건의 가격이 너무 심하게 비쌌다.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올해 처음으로 오장육부가 제 부분에 존재함을 알게 되었다. 가격은 비싸고 품질이 좋은 물건들을 사고, 친한 친구와 동생들과 함께 이런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준영 : 시설이 너무 좋고 즐길 게 많았지만 시간이 촉박한 점은 아쉬웠다. 다음에는 액티비티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트랜스포머 3D가 실감 나고 카페에 가서 먹은 타코야끼가 맛있었다.
주원 : 오늘 놀이공원에 가서 놀이기구를 탔다. 가장 무서웠던 것은 롤러코스터였다. 가장 재미있던 것은 3D로 만든 놀이기구였다. 3D 안경으로 로봇을 보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기념품으로 인형과 과자를 샀다.
현우 : 놀이기구 테마가 잘 적용돼 있고, 사이클론이랑 휴먼이 롤러코스터 중에 가장 스릴 있고 재밌는 것 같다. 파라오 무덤 같은 놀이기구는 사이클론이랑 휴먼 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스릴 있었다. 중간에 비가 와서 조금 불편했다. 내가 산 것들은 기념품 샵에서 귀여운 투슬리스 목베개와 기념품 2개 샀다. 기념품 2개 모두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계란 인형은 너무 귀엽다. 근데 싱가포르 물가가 너무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다.
영우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여러 많은 놀이기구를 탔다. 그리고 그곳에서 드래곤 키우기 베개와 목베개를 샀다. 가장 1순위로 재미있었던 놀이기구는 사이클론이고 더 휴먼도 재미있게 잘 탄 것 같다. 지금까지 한 액티비티 중 으뜸인 것 같다.
승민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그곳에는 많은 놀이기구와 기념품들이 있었다. 내가 탔던 놀이기구는 모두 재미있었고, 물건들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사이클론, 더 뮈미가 재미있었다. 2개의 텀블러, 1개의 대형 수건, 2개의 키링, 1개의 목베개, 마지막으로 슈렉 선글라스도 샀다.
하준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나는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탔고 쇼핑도 했다. 나는 쇼핑에 275달러를 다 써버렸다. 하지만 간식을 많이 사서 만족했다. 카페에서 용과 망고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선물도 많이 샀다.
주환 : 4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30분에 출발해서 10시에 도착했다. 정신없고 혼란스러웠지만시간이 부족했다. 볼 게 많았고 파라오의 분노가 재미있었다. 싱가포르 초콜릿, 텀블러, 목베개 등 다양한 걸 사서 기분이 좋았다. 알찬 하루였다.
윤건 : 우리는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우리는 거기서 놀이기구 5개 정도 탔다. 놀이기구는 사이클론이 최고다. 그리고 쥬라기 월드였다. 기념품은 키링, 인형, 베개를 샀다. 다 좋았다.
휘수 :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이기구도 재미있었고 재미있는 놀이기구 줄이 많이 짧아서 좋았다. 그렇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하고 화장실에 가림막이 없었다. 사이클론과 휴먼이 재미있었다.
율언 : 처음에 탄 사이론은 바닥이 없는 롤러코스터라서 90도 낙하때 실제로 자유 낙하 하는 느낌이 들어 매우 좋았다. 게다가, 대기 줄도 짧고 대기 공간이 너무 잘 무섭게 되어 있어서 실감났다. 배틀스라휴먼이랑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는데 알고 타고 싶다.
이후 쥬라기 파크 래피드 어드벤처는 아마존 같았는데 더 재미있었다. 공룡이 없을 것 같은 곳에서 나오는 실감나는 공룡과 특히 마지막에 터널에 들어가 어두운 곳에서 나오는 공룡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을 때 나오는 공룡이 무서웠다.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부분과 마지막 낙하가 긴장감 있었고 기술력의 차이를 느꼈다. 다음으로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를 탔다.
차를 타고 올스파크를 제치는 3D 다크라이트 어트랙션인데 3D가 매우 실감났다. 기술력의 차이를 느꼈고 꼭 타야하는 어트랙션이다. 다음으로 탄 배틀스타 휴먼은 바닥이 있고 생각보다 도는게 엇어서 사이론보다 별로였다. 그래도 재미있었다.이후 다시 사이론을 탔는데 연속으로 타니까 더 재미있었다.
기념품은 맹,신,신,종한테 줄 유니버셜 키링과 신,안 한테 줄 트랜스포커 큐브와 모자를 샀다. 이후 율리와 엄마아빠한테 줄 귀여운 베게와 슈렉 쿠션을 산 뒤 엄마아빠 나를 위한 유니버셜 키링 종류별로 샀다. 마지막으로 내 편안한 여행을 위한 트슬리스 배게를 샀다. 목배게는 사고 싶었으나 그냥 안 샀다.
다음으로 해리포터 샵에 집합시간 10분을 남기고 갔으나 카드 결재만 가능해서 못샀다. 매우 아쉬웠다. 돌아오면서 5분 남기고 허쉬 초콜릿 1봉지와 머라이언 초콜릿 2개를 샀다.
확실히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대기공간이 멋지고 완벽하다. 게다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다. 나중에 가족이랑 다 같이 여유롭게 가보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