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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김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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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7 23:08 조회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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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령, 서윤, 시원, 주아, 윤우, 주원, 서현, 민지, 지민, 한나, 윤아 인솔교사 김하연입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며 어제 디스코 나잇의 여운이 남아 조금 피곤해 보였지만, 아이들은 금세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시작한 하루는 매우 상쾌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토스트와 딸기잼, 스크램블 에그, 생선까스, , 양배추샐러드가 준비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골고루 잘 먹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특히 아침으로 나오는 빵이 푹신푹신하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카야잼과 식빵을 세트로 사 갈까?’라는 농담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남은 캠프 기간 뮤지컬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뮤지컬을 준비한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른 그룹의 친구들까지 한 방에 모여서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소 말을 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대화해보는 시간이었지만,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아이들을 지켜본 결과,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잘 적응해 온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분명히 잘 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이들은 교시별로 공연 준비를 하면서 ‘Lemon tree’를 부르기도 하고, ‘Baby shark’를 부르기도 합니다.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음악과 함께 점점 더 가까워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공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수업 시간 5분 전부터 탁구채를 들고 준비하며, 다양한 서브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제는 랠리도 3번 정도 이어지며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이 보였고, 탁구부 출신이라며 자랑하는 모습이 매우 귀엽고 흐뭇했습니다.

 

 

점심 식사는 순두부찌개, 소불고기, 김치, 꼴뚜기 볶음, 무채 볶음 등 다양한 반찬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밥에 소불고기를 비벼 먹기도 하고, 꼴뚜기 볶음을 처음에는 조금 꺼려했지만 결국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영어 수업에서는 ‘should’를 사용하여 의무를 표현하는 문법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문장을 만들며,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영어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읽기 시간에는 향수와 관련된 비문학 지문을 읽고, 중요한 단어들을 다시 한번 복습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illusion(환각)’이라는 단어를 배운 후, 단어 시험에 그 단어가 나왔을 때 더욱 집중하여 학습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의 집중도가 대단했습니다.

 

 

그룹 시간에는 캠프 마지막 날에 있을 장기자랑 준비를 했습니다. G08 아이들은 노래를 추천하며 곡을 고르는 모습이었는데, 음역에 맞춰 데이식스의 예뻤어를 해보기도 하고, 또 다른 곡인 가을 타나 봐도 시도해 보았지만, 아직 최종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매우 기대하며 즐겁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곡들이 나오면서 이 노래 알아?” “이건 몰라?” 하고 서로 나이 차이가 1살밖에 나지 않음에도 세대를 나누어 놀라며 감탄하고, 귀여운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서로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지면서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고, 서로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박윤우] 윤우는 같은 그룹에 착한 언니들이 있어서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언니들과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부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점차 적응해 가며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최한나] 한나는 지금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도 새롭게 친해져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유머 감각도 뛰어나서 친구들의 연애 얘기에 슬퍼도 하고 웃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장시원] 시원이는 가족들에게 온 편지를 기다리며 순수한 마음을 보였습니다. 아날로그적인 편지 소통 방식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시원이는 그 과정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거로 생각합니다. 시원이에게 편지로 많은 응원을 보내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권윤아] 윤아는 수동태 문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며, 선생님들의 칭찬을 받고 기뻐했습니다. , 밤에 야경을 보며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모습이 매우 좋았습니다.



[홍서윤] 서윤이는 새로 배정된 반에서 좋아했던 ELANGO 선생님을 만나 매우 기뻐했습니다. 교실에 들어가자, 원어민 선생님이 반겨주는 모습에 아주 행복해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서윤이는 수업 시간에 특히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가 돋보입니다.



[하지민] 지민이는 ‘could’‘would’를 배운 후,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밤에는 물에 옥수수차를 타서 불꽃을 보며 친구들과 수다를 떠들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이민지] 민지는 2주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고 말하며, 캠프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매우 즐거웠다고 합니다. 영어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있고, 원어민 선생님과도 활발하게 대화하며 새로운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혜령] 혜령이는 새로운 수업 반에서 어려운 레벨을 듣게 됐지만, 그 도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공부는 원래 어려워야 배울 게 있다"며 씩씩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이주아] 주아는 어제 신나게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매우 뿌듯했습니다. 다른 인솔 선생님들에게도 선생님 너무 멋있었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사랑을 주고받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주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주원] 주원이는 친구에게 받은 파란 사탕을 먹으며 귀엽게 메롱 하는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웠습니다. 작은 순간에도 행복을 느끼는 주원의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안서현] 서현이는 1살 어린 동생 서영이와 친해졌다고 자랑하며, 그 덕분에 여러 친구들과 쉽게 친해졌다고 합니다. 서현이의 따뜻하고 밝은 성격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서현이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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