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5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8 인솔교사 홍나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8 23:50 조회36회

본문

 

안녕하세요. 주아, 혜인, 채영, ()주하, 아인, 세아, ()주하, 지민, 효정 담당 인솔교사 홍나래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에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 가는 날이 이제 익숙한 듯, 아침 먹기 전부터 기분 좋게 벌떡 일어났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밥, 미역국,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샐러드, 김과 토스트가 준비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든든히 아침을 먹고 나서 짧은 쉬는 시간 동안 레고랜드에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준비를 마친 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버스에 올라탄 아이들은 출발 직후에는 피곤한지 잠시 잠을 청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레고랜드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활기찬 모습으로 변하며 기대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입구부터 신이 나서 들뜬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입장권에 그려진 다양한 레고 캐릭터들을 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 티켓을 달라고 요청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입장 후 점심시간 전까지 아이들은 인솔교사인 저와 함께 레고랜드의 전체적인 위치를 파악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아이들은 기념품 샵을 둘러보며 자유시간에 사고 싶은 물건을 고르고,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미리 계획하는 등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아이들과 함께 VR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VR 기기를 착용하면 레고로 만들어진 경주 트랙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져, 마치 자신이 레고 세상 속에서 경주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였습니다. 아이들은 실제 레고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 것 같다며 신기해하고, 놀이기구가 끝난 후에도 그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함께 기념품 샵을 잠시 구경한 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준비되었는데, 아이들은 입맛에 잘 맞는지 맛있게 먹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본격적으로 자유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 시간 동안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레고랜드를 만끽했습니다. 특히 수중에서 물이 쏘아지는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을 피해 도망다니는 아이들은 웃음소리를 멈추지 못했고, 다른 아이들이 쏘는 물줄기에 많이 젖었지만 그런 모습마저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놀이기구를 탄 후 배가 고파진 아이들은 간식으로 감자튀김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오자 깜짝 놀랐지만, 다 같이 배부르게 간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기념품 샵을 구경하는 것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샵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고르고, 자신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을 사느라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동물의 숲, 미니언즈, 해리포터 등 다양한 테마의 레고 중에서 무엇을 살지 신중히 고르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한정된 용돈으로 최대한 마음에 드는 굿즈를 사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또한, 몇몇 아이들은 레고 키링을 사서 저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인솔교사인 저를 생각하며 고른 아이들의 선물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감동받았고, 그 마음이 정말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굿즈를 둘러보며 기념품 샵을 구경한 아이들은 약속된 시간에 집합 장소로 모였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모이는 모습에서 점점 책임감이 생긴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자신이 산 레고, 인형, 키링 등을 자랑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히 씻고 정리할 시간을 가진 후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는 밥, 동그랑땡, 맑은 오징어뭇국, 궁중떡볶이, 김치, 춘권튀김, 만두튀김, 콩나물무침, 무피클, 그리고 용과가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용과를 생소해 하였지만, 한 입 먹더니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HW08 그룹방에 잠시 모였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재미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고랜드에서의 즐거운 기억들을 이야기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내일의 일정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레고랜드로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던 날이었던 만큼 모두 즐겁게 하루를 보냈고,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놀며 서로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됩니다. 캠프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남은 시간 동안 규칙적인 일상으로 돌아가 학습과 활동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고 돕겠습니다. 아이들이 캠프 마지막까지 소중한 추억과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직접 “레고랜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김주아: 오늘 레고랜드에 가서 놀이기구를 3개나 탔다.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서 좋았다. 처음에는 레고를 하나도 안 살 것 같았지만 3개나 샀다. 그래도 산 레고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간식으로는 츄러스와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오늘도 굉장히 재밌었다.


 

(신)주하: 오늘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있는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놀랐지만 그래도 레고가 정말 많았다. 평소 레고 조립을 그리 좋아하거나 잘하지는 않지만 사촌 언니, 오빠 선물용으로 레고를 많이 샀다. 레고 구경을 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12링깃을 주고 감자튀김을 시켰다. 양이 너무 많았다. 그 많은 양의 감자튀김을 무려 1시간 30분에 걸쳐 다 먹긴 했지만, 아직도 목구멍까지 감자튀김이 차있는 기분이다. 감자튀김을 먹고 키링을 구경하며 나래쌤을 생각해 키링을 하나 선물로 드렸다. 정말 좋아하셨다. 그 이후로 놀이기구를 타려고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뛰어다녔지만, 놀이기구가 3개밖에 없어서 3개만 탔다.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이랑 다시 가고 싶다.


 

정지민: 오늘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도착했을 때 입구에 큰 레고 두 개가 있었다. 처음에 VR을 쓰고 타는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하지만 놀이기구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다. 기념품 샵을 갔는데 레고가 엄청 많았다. 그곳에서 가족들 선물을 샀다. 좋아했으면 좋겠다^^


 

이세아: 오늘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컸다. 하지만 할 게 너무 없었다. 구경만 했다. 레고도 비쌌다. 그래도 귀여워서 만족한다. 놀이기구가 신박하긴 했는데 VR에서 좋지 않은 땀 냄새가 나서 힘들었다. 하지만 이것마저 추억이니까. 하하. 워터파크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 건물들이 레고로 되어있는 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조아인: 오늘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가자마자 예쁜 레고가 있었는데 500링깃이었다. (한국 가면 사야징) 그리고 감자튀김 양이 너무너무 많았다. 근데 다 먹었다! ^^ 그리고 귀여운 덤보랑 이요르, 동물의 숲 레고를 샀다! 귀여웠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춘천 레고랜드도 가고 싶다!


 

윤채영: 오늘 레고랜드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고 한국인이 많아 보였다. 가서 썜이랑 있는 시간에 나를 제외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그 후 스파케티를 먹으러 우리끼리만 가는 줄 알았는데, 다른 조들도 있어서 살짝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스파케티는 맛있었다. 그 후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좀 비쌌지만 진짜 내가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제일 맛있었다. 여기 레고랜드는 음식이 다 맛있는 것 같다.


 

석혜인: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놀이기구는 딱 하나만 타고 그냥 소품 샵이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할 게 많이 없어서 심심했다. 하지만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 치킨을 먹었는데 좀 질리고 물리는 맛이었고 타코야끼를 뺏어 먹어보니 안에 문어가 안 잡혀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한 하루였지만 기분은 좋았다.


 

(강)주하: 레고랜드에 가서 레고는 딱 1개 사고 나머지는 키링을 사고 먹을 거를 사 먹었다. 놀이기구가 딱 3개 있었는데 하나는 쌤이랑 애들이랑 같이 타고 나머지 2개는 주아, ()주하, 아인, 효정이랑 같이 탔는데 1개는 그저 그랬다. 다른 하나는 남자애들이 물 누르는 걸로 계속 뿌려서 쫄딱 젖었다. 그래도 꽤 재미있었다.


 

서효정: 오늘은 레고랜드를 갔다. 처음에는 솔직히 재미없을 거 같고 레고도 안 사려고 했었다. 345링깃을 가져갔는데 남는 건 4링깃이었다.. 놀이기구는 2개만 탔는데 안 무서워서 아쉬웠던 것 같다. 키링은 1~2개 정도 사고 레고는 2개를 샀다. 해리포터 사고 싶었는데 비쌌다. 그리고 왓잇이즌이랑 귀여운 원숭이 인형들을 잃어버리고 돌아왔다. 원래 성격이 그래서 원숭이를 잃어버린 건 아쉽지만 그냥 그랬다. 다음은 워터파크를 간다. 마지막 액티비티이다. 준비 갈 완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