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9 00:28 조회56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시연, 온유, 서우, 서율, 효슬, 효빈, 하은, 나교, 예은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음으로 가장 기다리던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얼굴로, 한 명, 두 명씩 제 방 앞에 모여들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그 에너지가 아침 공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빠르게 마친 후, 설렘을 안고 레고랜드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점차 레고랜드의 모습이 가까워지자,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흥분이 가득 찼습니다. 드디어 레고랜드의 간판이 눈에 들어오자, 아이들은 "우와~!"하며 환호성을 지르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그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그동안 기다려온 기쁨과 설렘이 한꺼번에 드러나, 아이들의 눈빛과 미소가 더욱 반짝였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각자 표를 나누어 받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표에는 레고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은 "와,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는 하나둘 표를 소중히 가방 속에 고이 넣었습니다. 그 표는 단순한 입장권이 아니라, 소중한 기억의 기념품이었습니다. 이후, 함께 레고랜드를 둘러보며 각양각색의 레고 조형물들과 놀이기구들을 감상하는 동안,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랜드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조형물들과 놀이기구 앞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환한 표정은 마치 그 자체로 레고랜드의 즐거움을 대표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은 "LEGO RACE"라는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신나게 줄을 서면서도, 무서운 것을 잘 타지 못하는 아이는 곁에서 함께 줄을 서며 다른 친구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각자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을 존중하며,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지 않으려는 친구에게 강요하지 않고, 오히려 그 친구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LEGO RACE"를 타고난 후 아이들을 재미있다며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줄을 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기구를 타느라 에너지를 많이 쓴 아이들은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옆에 다른 테이블이 피자를 먹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서로서로 먹을 사람을 모아서 같이 피자를 시켜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병원을 다녀온 하은이가 늦게 도착했을 때, 아이들은 반갑게 하은이를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습니다.
"LEGO RACE"를 타고 난 후, 아이들은 그 짜릿한 경험을 서로 나누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놀이기구에서 느꼈던 두려움과 설렘이 이제는 즐거운 추억으로 바뀌었고, 아이들은 그 이야기를 계속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 이후,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 아이들은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점심을 마친 후, 아이들에게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식을 먹고 싶은 아이들은 간식 코너로 향해, 맛있는 간식을 손에 들고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작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한편,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아이들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러 떠났습니다.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기며,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임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제시간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 모였습니다. 각자 하루 동안의 즐거움을 마무리 짓고, 다시 버스에 올라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잠시 방에서 쉬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고, 곧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열심히 놀았던 하루를 증명이라도 하듯 남김없이 밥을 먹었습니다. 한 입 한 입을 먹으면서도 아이들은 서로 오늘의 재미있었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여 어제 아파서 하지 못했던 효슬이의 생일 파티와, 라면파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효슬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여 어제 아프기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효슬이의 생일 파티와 라면 파티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효슬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라면 파티에서는 다 함께 모여 맛있는 라면을 나누며,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잊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행복을 나누며, 즐거운 웃음 속에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레고랜드 후기로 대신합니다!]
-예은
아까 레고랜드를 갔다. 놀이기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롤러코스터도 타고, 물에 젖는 놀이기구도 탔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케이크도 먹었다. 재밌었다. 롤러코스터는 떨어지는 부분이 길고 경사가 높았다. 감자튀김도 먹었는데 뜨거웠지만 맛있었다. 레고랜드라서, 레고로 된 것들이 많았다. 여러 조형물, 괴물들이 레고로 되어있었는데 조금 신기했다.
-효빈
레고랜드를 가서 첫 번째로 선생님과 함께 VR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리고 밥을 먹은 뒤 자유 시간이었는데 할 게 너무 많아 우선 먹기로 하였다. 카페로 갔다. 빵과 음료를 먹고 2개의 놀이기구를 탔다. 그리고 다시 간식을 먹고 빅 박스라는 기념품 샵에 들렀다. 그곳에서 레고 키링과 코끼리 레고를 샀다. 정말 재밌고 벅찬 하루였다.
-나교
디노라는 놀이기구가 가장 재미있었고 거기서 먹은 라면, 치킨, 아이스크림, 롤링 탑 케이크가 또 먹고 싶다. 그리고 거기서 인형을 얻기 위해 농구 게임을 했는데 그 게임은 정말로 도박인 것 같다. VR 롤러코스터는 재미있긴 했지만 비가 와서 VR을 못 써서 아쉬웠다. 다음에 오면 농구 게임을 안 할 거다.
-시연
일단, 생각과 다르게 다양한 놀이기구가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먹을거리가 많고 다양해 먹고 싶은 걸 먹고 와서 너무 행복했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갈 때 버스 안에서 틀어준 케이팝 덕에 신나게 가서 신나게 즐기고, 레고 관련 기념품이 많아 좋았다! 다음에는 또 가서 못 타본 새로운 놀이기구를 타보고 싶다. 재밌었다! (+자유시간이 길어 좋았다~)
-온유
오늘은 Race rollar coaster를 탔었다. 근데, VR을 끼고 타는 것이지만, VR을 비 때문에 못하고, ,VR을 벗고 탔었는데, 말도 안 되게 슈슉하고 빨리 갔다. 그리고 Pizza를 먹으러 Pizza 가게에 가서 페페로니 피자를 먹었다. 토마토스파게티도 먹었다. 그리고 미니 레고 랜드에 갔는데, 사진을 찍고, 그곳에서 귀여운 레고도 보고, 또 입구 근처에 있는 트렉션을 탔다. 유니버설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또 LEGO 였나? 샵에 가서 막냇동생에게 줄 몇 가지 선물도 샀다. 마지막은 아니지만, watercoaster를 탔고, cafe에 갔었는데, 그곳엔 맛있는 케이크과 음료를 먹었다. Sprite는 나의 사랑이다. ♡ 또 show라는 것을 보았는데 재미는 없었고 대충 손오공? 몽키킹? 얘기인거 것 같다. 마지막으로 모여서 사진도 찍고 다 같이 놀았다.
-서율
오늘은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다녀온 친구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다양한 놀이기구가 많아서 좋았다. 그중 제일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디노라는 거였는데 높이서 훅 내려가는 게 매력 포인트! 단점은... 목욕하는 줄 알았다. 이외 VR 롤러코스터, 청룡 등등이 있었고,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서우
레고랜드에서 먹은 초코빵이 맛이 있었고, big box 라는 곳에 들어가서 미니 마우스 키링을 샀는데 조금만 해서 속상했지만 귀여웠고, 하은이의 라면이 맛이 있었다. 물을 맞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나에게만 물을 뿌리는 것 같았다. 많이 졌었지만 재미있었다.
-효슬
레고랜드는 놀이기구보다 기념품이 더 사고 싶은 액티비티였다. 첫 번째 놀이기구는 레고 레이스로 별로 무섭지 않은 롤러코스터였다. 무서운 것도 그냥 재밌는 것도 모든 걸 좋아해서 레고 레이스도 재미있었다. 두 번째 놀이기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도 탔던 종류였는데, 확실히 연령대가 어려서 좀 느렸다. 세 번째는 빙글빙글 돌면서 물을 맞는 놀이기구였는데, 광장의 사람들이 직접 물을 뿌릴 수 있다는 게 특이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레고로 된 사람을 직접 골라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나는 북극곰머리를 골랐다. 레고 모양이 귀엽고, 재미있어서 신났던 액티비티였다.
-하은
난 오늘 병원에 갔기 때문에 레고랜드를 좀 늦게 갔다. 하지만 가자마자 밥을 먹고 디노를 탔는데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기 위해 우비를 입었다. 우비가 굉장히 무서웠다. 그리고 다른 놀이기구들도 탔는데 생각보다 무서웠다. 하지만 간식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다. 돈을 304링깃을 가져왔는데도 이것저것 사다 보니까 179링깃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도 동생 선물을 사서 다행이다. 내가 다음에 또 레고랜드를 온다면 더 많은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