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3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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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30 00:59 조회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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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훈, 휘, 정우, 준서, 건희, 희정, 현서, 동익, 현우, 태양, 준우, 준현B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오늘은 다시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어제 레고랜드에서 재미있게 놀다 온 아이들은 많이 피곤하다고 얘기했지만 금세 일어나 아침밥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은 밥, 미역국,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야채볶음, 김, 샐러드, 빵과 딸기잼이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이라 다들 잘 챙겨 먹고, 정규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갔습니다.
정규 수업 중 교과서 위주로 수업을 하느라 공부하느라 피곤한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수업을 하거나 퀴즈를 푸는 수업을 하니 집중력도 많이 올라오고 잠도 많이 깨게 됐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어제 레고랜드가 어땠는지 이야기하기도 하고, 어떤 기념품을 샀는지 자랑도 하였습니다. 3교시의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밥, 짬뽕국, 마파두부, 브로콜리, 오이 요거트무침, 순살치킨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치킨을 먹은 아이들은 맛있었는지 든든하게 먹고 오후 수업을 들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은 탁구였습니다. 오랜만에 탁구 수업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너무 기뻐하였고,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내려와서 탁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보다는 스포츠를 더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정규 수업 시간보다는 신체활동 시간에 좀 더 활동적이고 활발한 것 같습니다. 탁구를 많이 안 해 본 아이들도 즐겁게 스포츠 시간을 즐겼습니다. 휴식 시간에는 자습을 하거나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CIP 시간에는 설날 기념으로 종이로 복주머니를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TV로 종이 접는 법을 시청하고, 따라서 종이를 접기 시작했습니다. 종이 접기가 어려운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이 많이 도와줬습니다. 복주머니를 만든 아이들은 각자 적고 싶은 멘트를 복주머니에 적기 시작했습니다. 알록달록 복주머니를 꾸민 아이들은 인증 사진을 찍고 저녁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밥, 돼지고기 볶음, 떡국, 새우튀김, 소시지전, 용안이 나왔습니다. 설날 기념으로 나온 떡국을 맛있게 먹으며 설날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그룹방에 모여 부모님들과 전화 통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가면서 통화를 하면서 대기하는 아이들은 장기자랑 준비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의 통화를 마치고 아이들은 올라가 잘 준비를 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도 정규수업이 진행됩니다. 우리 HW03 아이들 컨디션 관리 잘하며 남은 기간 동안 좋은 추억 많이 쌓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체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정지훈님의 댓글
회원명: 정지훈(drizzle413) 작성일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는 아이들 남은기간 잘 지내다 오길 바래봐요
선생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훈이 어머님. 지훈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 하루하루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익님의 댓글
회원명: 김동익(dongik1106) 작성일
보내주신 명절영상 잘 봤습니다~
양가 할머니할어버지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훈이 어머님. 지훈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영상을 좋아하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동익이가 마지막 인사를 멋지게 마무리해줘서 영상이 더 잘 나온 거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