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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서민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30 21:16 조회35회

본문

안녕하세요 윤우, 재후, 지원, 선무, 민재, 준우, 지호, 윤준, 시우, 현수, 서원 인솔교사 서민철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여느 때와 같이 아침을 먹고 수업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은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아는 듯 서로를 챙깁니다. 항상 즐거운 우리 G01 아이들이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궁금합니다.

 

 

내일은 CIP 시간에 뮤지컬을 발표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연습 시간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를 외우고 그에 맞는 동작을 연습하는 아이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다른 반 형 누나들과 같이 동작을 맞추고 동선을 외우는 아이들을 보니 내일의 뮤지컬이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점심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점심으로는 밥, 멸치 시금치 된장국, 소불고기, 지삼선, 깡꽁 볶음, 김치가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밥을 정말 잘 먹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살이 찐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잘 먹어서 그런지 G01 아이들은 아직 크게 아픈 경우 없이 너무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는 역할을 나눠서 역할극을 했습니다. 다친 친구의 병문안을 가서 위로를 해준 후 친구가 다 나은 후 같이 야구를 보러 가는 상황극이었답니다. 초반에는 아이들이 상황극을 쑥스러워했지만 이제 아이들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원어민 선생님들 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게 두렵지 않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이번 캠프의 마지막 수영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G01 아이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수영 시간을 너무 좋아합니다. 서로 물장난을 치고 수영 시합을 하는 아이들은 우리들만의 박태환입니다. 바다의 왕자 부럽지 않은 수영 실력을 뽐내는 아이들이 마지막 수영을 즐겁게 즐기면 좋겠습니다. 아직 데사루 워터파크도 남아 있으니, 아이들이 그때도 재미있게 놀았으면 합니다.

 

 

이제 그룹 방에서 간식 시간을 가집니다. 아이들은 확실히 단어 시험공부를 전보다 열심히 합니다. 간식을 먹으면서도 단어 책을 보는 모습은 저를 뿌듯하게 해준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해 주는 만큼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은 간식을 먹고 수학 수업을 들어갑니다. 수학 수업에서의 숙제도 평소에 열심히 하는 G01 아이들입니다.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은 밥, 카레, 계란국, 치킨 가스, 오이 양파무침, 계란 장조림, 김치가 나왔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그룹 방에 모인 아이들은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 시험 성적은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 캠프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랍니다. 간식을 먹으며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차례로 부모님과의 통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번이 부모님과의 캠프 중 마지막 통화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이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통화를 마치고 방에 들어가 잠에 들었습니다. 부모님과 따뜻한 통화를 한 아이들이 남은 기간 동안 탈 없이 캠프 생활을 즐겁게 하면 좋겠답니다. 아이들의 하루도 이렇게 마쳤습니다. 내일 우리 아이들의 뮤지컬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체됩니다.

댓글목록

정현수님의 댓글

회원명: 정현수(hyeonsujung) 작성일

마지막 통화라니 돌아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이 나면서도, 이제 더이상 통화를 못한다니 아쉽기도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수 인솔교사 서민철입니다.

현수가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현수의 재밌는 캠프 생활을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