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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31 00:25 조회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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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시형원준호윤덕형성흠윤호상연주원민윤시윤, 민우, 도현이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구름없는 맑은 날씨로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맑은 날씨를 보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반 아이들이 기상할 즈음, 우리 아이들은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습니다스트레칭을 마친 우리 HW02 반은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밥과 콩나물국, 김치, 계란, 햄야채볶음, 카야잼과 빵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 대신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일기 내용은 엊그제 다녀왔던 레고랜드를 주제로 작성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을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점점 자신감을 가지며 문장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친구들과 서로 모르는 단어를 묻거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밥, 김치, 불고기, 가지 야채볶음, 모닝글로리, 된장 시래기국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불고기가 맛있다며 밥을 한번 더 먹기도 하였습니다. 이곳 밥이 맛있다며 식사를 맛있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아이들 각자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개성 넘치는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색색의 비즈를 조합해 알록달록한 팔찌를 만들었고, 어떤 아이들은 끈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매듭을 지으며 팔찌를 완성했습니다. 처음에는 방법을 몰라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점점 능숙하게 만들어 나갔습니다. 완성된 팔찌를 서로 자랑하고 비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일부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정성껏 만든 팔찌를 소중히 챙겨두었습니다.

 

 

오후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은 가장 기다리던 간식 시간이 다가오자 자연스럽게 눈을 반짝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전 수업을 열심히 들었기에 피곤할 법도 했지만, 간식을 받으러 가는 발걸음만큼은 유난히 가볍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오늘 간식은 무엇일까?"라며 친구들과 기대에 가득 찬 대화를 나누던 아이들은 간식을 손에 쥐고는 곧바로 자리에 앉아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이 정말 귀엽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밥, 카레, 계란국, 치킨까스, 가지볶음, 계란장조림, 오렌지가 나왔습니다. 카레와 치킨까스가 인기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치킨까스 리필을 하며 저녁을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배불리 먹고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저녁 식사 후 그룹방으로 이동해 그룹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룹 시간에는 간단한 단어 시험을 본 뒤, 장기자랑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춤 연습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합을 맞춰 나가는 모습이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친구들끼리 춤 동작을 서로 알려주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점점 더 자신감을 얻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모두가 점점 더 자신감을 얻어가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부터는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박시형: 시형이는 장기자랑 시간에 상연이를 도와 춤을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W02 반장답게 친구들 모두 챙기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윤시윤: 시윤이는 호윤이와 함께 춤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기자랑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춤을 추며 친구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박상연: 상연이는 장기자랑이 어렵지만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워했지만, 꾸준히 동작을 익히며 점점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김윤호: 윤호는 오전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오후 수업을 쉬면서 휴식을 가졌습니다. 오후 푹 쉬고 나니 괜찮아졌고 저녁 식사와 저녁 활동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이성흠: 성흠이는 장기자랑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려운 동작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연습을 즐겁게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박민윤: 민윤이는 장기자랑 춤 대형과 동선 정리를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자발적으로 나서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맡아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며, 리더십이 돋보였습니다.

 

 

최원준: 원준이는 장기자랑 춤 연습을 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합을 맞추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노는 게 재밌다고 합니다.

 

 

김덕형: 덕형이는 최근 휴식할 때 큐브를 즐겨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큐브의 모든 면을 맞추고 나서는 뿌듯한 표정으로 선생님에게 자랑하는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윤주원: 주원이는 요즘 그룹 시간에 친구들과 장기자랑 연습을 즐기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춤을 맞춰가며 점점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도현: 도현이는 오늘 일기쓰기 시간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레고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적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장호윤: 쉬는 시간 친구들과 오목을 둔 게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며, 비록 이기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즐거웠다고 전해줍니다. 또한, 장기자랑 춤 연습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민우: 민우는 캠프 초반과 달리 식사 시간에 밥 먹는 양이 엄청 늘었습니다. 또한, 인솔 선생님들이 힘이 날 수 있도록 춤을 선보이며 선생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고맙습니다. 민우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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