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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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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1 00:38 조회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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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언, 도원, 명곤, 준영, 주원, 현우, 영우, 승민, 하준, 주환, 윤건, 휘수 담당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 날씨도 맑고 화창했습니다. 이제는 어두운 날씨의 말레이시아가 기억이 안 난다며 늘 화창한 날씨의 아침을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침 메뉴로 밥과 감자국, 미트볼, 양상추, 치킨너겟, 계란프라이, 김치, 빵과 카야잼의 푸짐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아침의 아이들은 조금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 서로 힘을 내어 수업 준비를 마쳤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CIP 시간에는 깃발 찾기 게임과 협력하여 풍선을 빨리 보내기 게임을 했습니다. 먼저 깃발 찾기 시간에는 4개의 팀으로 나누어 깃발을 숨기고, 숨긴 깃발이 다른 그룹에게 발견되지 않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11층의 CIP 수업실 근처에서 진행되었는데, 창의성이 풍부한 아이들은 눈에 띄지 않게 깃발을 잘 숨겼습니다.

 

 

인솔 선생님의 가방, 바람막이 주머니 그리고 쓰레기통 안까지 정말 다양한 곳에 깃발을 숨긴 아이들입니다. 풍선을 빨리 보내기 게임에서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가슴, 등을 사용해 아이들과 협력하여 풍선을 옮기는 게임입니다. 여자아이들 한 팀, 남자아이들 한 팀으로 구성되어 서로 대결하였습니다. 스피드에 자신 있는 남자아이들과 정확도와 신속성을 모두 챙긴 여자아이들의 막상막하 승부가 계속되었습니다.

 

 

점심으로는 밥과 제육오징어볶음, 김자반, 양념 두부조림, 참치 김치국, 파인애플이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좋아하지만 꾸준하게 김자반 반찬을 좋아하는 HW01 아이들입니다. 한국 메뉴가 많이 나오지만 김자반에서 한국의 감칠맛을 느끼는 듯합니다.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한 후 수영장으로 향하는 아이들입니다. 마지막 수영 스포츠 시간이어서 그런지 많은 아이가 수영에 참여했습니다. 내일 데사루 워터파크가 있어 수영장에서 미리 몸을 풀어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항상 물에만 들어가면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재미있게 놀지만 안전을 위한 인솔 선생님의 말과 주의 경고를 잘 들어주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이어서 원어민 KIM 선생님과 함께하는 요리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팬케이크, 스콘, 팝콘, 치즈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메뉴를 좋아했지만 만드는 난이도에 따라 선호하는 메뉴가 달라졌습니다. 계란을 풀어 휘젓고 설탕의 양을 조절하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보여주는 아이들입니다.

 

 

요리 시간에 먹었던 음식들 때문에 배부를까 걱정했지만 "간식 배와 밥 배는 따로 있죠~"라며 저녁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밥과 부침개, 김치, 물만두, 라면의 저녁 메뉴를 먹은 아이들은 빠르게 영단어 시험을 보고 장기자랑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어느 정도 안무를 숙지한 아이들은 CIP 수업실 앞의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며 무대 대형을 맞췄습니다. 미리 정해진 대형으로 준비하고 강남스타일음악 소리에 맞춰 멋지게 춤을 추는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장기자랑을 준비한 아이들은 씻고 잠잘 준비를 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액티비티 데사루 워터파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어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 활동인 만큼 더욱 안전에 유의하고 재미있는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아래는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율언 : 오늘도 장기자랑 시간에 발표할 PPT를 만들고 강남스타일연습에 집중하는 율언이입니다. 하준 안무 선생님의 강의를 받으며 모르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은 바로바로 물어보며 완벽하게 춤을 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도원 : 도원이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뉴욕 호텔 수영장에 입수했습니다. 평소 수영 스포츠 시간에는 자습하던 도원이는 내일의 데사루 워터파크를 가기 전 몸을 풀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수영했습니다. 물안경까지 챙겨오며 물놀이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명곤 : 형들과 함께 수영을 즐긴 명곤이입니다. 수영장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인솔 선생님을 위해 배영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영장 물을 가르며 수영하는 명곤이였습니다.

 

준영 : 항상 KIM 선생님의 음식 만들기 시간에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인솔 선생님에게 한입 먹여주는 준영이입니다. 오늘 준영이는 팬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적절하게 열을 가해 정말 맛있는 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주원 : 오늘 하루 수영 스포츠 시간만 기다렸던 주원입니다. 6교시에 수영했던 주원이는 하루 고생하며 공부한 보상을 받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너무나 재밌게 수영을 마치고 씻고 돌아온 주원이는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수학 문제를 풀었습니다. 틈틈이 수학 공부를 하는 기특한 주원입니다.

 

현우 : 오늘 CIP 협동 게임에서 멋진 활약을 한 현우입니다. 형들에게 어떻게 하면 빠르게 풍선을 이동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협동했습니다. 현우의 순발력과 센스가 돋보였던 하루입니다.

 

영우 : 기침이 조금씩 나오던 영우는 아이들을 배려하여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심한 감기는 아니지만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밥도 잘 먹고 빨리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스로 컨디션을 관리하는 영우가 대견하였습니다.

 

승민 : 승민이도 오늘 수영 스포츠 시간에 입수했습니다. 몸풀기 시간에 인솔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부드럽게 몸을 풀고, 물놀이할 때 주의사항과 인솔 선생님의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여주는 승민이입니다.

 

하준 : 장기자랑 연습 시간에 미리 생각해 둔 무대 대형을 아이들에게 말하며 세세하게 준비하는 하준입니다. 장기자랑 무대에 큰 책임감이 생겼는지 더욱 열심히 아이들의 안무를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하준이의 열정에 더욱 열심히 무대 준비를 하는 HW01 아이들입니다.

 

주환 : 영단어 시험을 어려워하지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주환이입니다. 인솔 선생님을 마주치면 "영단어 시험 너무 힘들어요~ 졸려요~" 애교 섞인 목소리로 투정하지만, 막상 영단어 시험을 보면 대부분 커트라인을 통과하는 주환이입니다. 앞으로도 주환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캠프 마지막까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건 : CIP 깃발 찾기 시간에 승부욕이 불타올라 열심히 깃발을 찾던 윤건이입니다. 인솔 선생님들을 의심하며 주머니와 가방 구석구석을 살폈으며, 책상 아래까지 살펴보던 꼼꼼한 윤건이입니다. 항상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윤건이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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