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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1 23:37 조회31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강희, 서원, 주원, 서우, 정원, 재윤, 태헌, 찬수, 주현, 동민, 우현이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데사루 워터파크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말레이시아 액티비티였던 만큼, 아침부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카야잼과 빵을 먹었고, 오전에는 장기자랑 준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설 공주 연극을 더욱 재미있게 꾸미기 위해 마녀와 왕자의 기마전을 추가하고, 구해준 공주를 행가래 치는 장면까지 넣으며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연극을 준비하면서도 내심 워터파크 생각에 들뜬 표정이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수건과 여분의 옷을 챙기고 선크림을 듬뿍 바른 채 워터파크로 출발했습니다. 숙소를 나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표정에는 기대감이 가득했고, 버스 안에서도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이야기하며 신이 난 모습이었습니다.

 

 

워터파크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자유 시간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일부는 물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기 시작했고, 일부는 파도풀에서 거센 파도를 즐기며 물살을 가르기도 했습니다. 강한 물살에도 서로를 잡아주며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 중 몇몇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보다 와플이나 과자를 사 먹으며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어떤 친구들은 "링깃을 다 쓰고 가야 한다!"며 기념품과 간식을 한아름 사 모으며 마지막 액티비티를 만끽했습니다.

 

 

물놀이를 마친 아이들은 체력이 소진된 듯했지만, 여전히 활기찬 모습으로 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오늘 정말 특별한 하루였어!”, “너무 많이 놀아서 온몸이 무겁다”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젖은 옷을 정리한 뒤, 곧장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오랜만에 활발히 몸을 움직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든든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차례로 샤워를 하며 오늘의 피로를 씻어냈습니다. 선크림도 꼼꼼히 닦아냈고 그간 수영 수업을 해서인지 젖은 수영복과 수건을 정리하는 모습이 익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물놀이를 즐긴 덕분인지, 숙소에 돌아온 아이들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저녁까지는 활기차게 대화를 나누던 아이들도 점점 조용해졌고, 평소 같으면 떠들며 놀았을 시간에도 대부분 침대에 누워 쉬거나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음껏 뛰어놀았던 만큼, 오늘은 충분히 휴식하며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데사루 워터파크 후기입니다.

 

 

장주현

파도 풀에 들어가서 물 온도를 체크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 엄청 높이 올라가서 엄청 빠른 속도로 내려가서 무서웠다. 그리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고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엄청 맛있었다. 오늘 하루 엄청 재미있었고 또 가고 싶다.

 

김재윤

처음으로 가서 매우 더웠다. 처음으로 파도 풀에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길었었다. 기다리다 파도가 왔는데 생각보다 약했다. 파도 풀에서 조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G03 형들이랑 놀았다. 놀다가 와플을 먹으려 했는데 내 앞에서 매진 됐다. 그래서 과자나 먹고 놀다가 줄을 서기 전에 yeo’s를 사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자유 시간이 너무 적었다. 다음에도 가보고 싶다. 

 

김서우

오늘 데사루 워터파크를 갔다 왔다. 버스에 타 있을 때 k-pop 노래들을 틀어주셔서 매우 좋았다. 파도 풀이 재미있을 줄 알고 오래 있었는데 파도가 별로 안 쳐서 실망이었다. 유수 풀도 갔는데 딱히 재미있진 않았다. 편의점에서 프링글스 4개, 얼려 먹는 초코우유 3개, 포키 1개를 샀다. 쇼핑은 많이 안 했지만 그래서 그런지 링깃이 너무 많이 남아버렸다. 간식을 더 많이 샀어야 했는지 고민된다. 앞으로 정규 수업 남은 2번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마리나베이에서 기념품을 엄청 많이 가야겠다.

 

문찬수

데사루 워터파크를 가서는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자유시간이었는데 처음에 다 같이 파도 풀로 향했다. 데사루 워터파크는 구명조끼를 빌려주는 식이 아니라 구명조끼를 한 곳에 걸어 놓고 가져가는 식이라 익숙하지가 않았다. 그리고 마트에 갔는데 좋아도 사람이 많아서 간식을 사는 데 약 30분이 걸렸다. 워터파크가 한국과 다르게 야외만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유수 풀도 있는데 정말 좀 별로였다. 이유는 야외만 있어서였다. 한국은 야외와 실내가 이어져 있는 구조라 좋은데 데사루 워터파크는 야외만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확실히 워터파크를 가족과만 와봐서 가족과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이 들었다. 빨리 한국에 가서 한국이 여름이 되었을 때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를 가고 싶다. 

 

김강희

오늘 워터파크를 갔는데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좋았다. 워터슬라이드랑 롤러코스터 같은 걸 타려고 했는데 애들이 싫다고 해서 못 탔다. 유수 풀도 재미있었고 파도 풀의 파도가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이었다. 

 

남우현

오늘은 데사루 워터파크를 갔다. 유수 풀과 파도 풀이 재밌었다. 간식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 이제 캠프가 얼마 안 남아서 슬프다.

 

유정원

오늘 데사루에서 재밌는 놀이기구나 풀에서 놀아서 좋았다. 중간에 유수 풀에서 수영하는 것이 좋았다. 오늘은 과자 쇼핑을 잘해 뿌듯했다. 그러나 와플을 못 먹어 아쉽기도 했고 다시 비슷한 데에 가보고 싶고 그땐 파도 풀도 잘 타고 구명조끼 없이 해보고 싶다. 

 

김주원

오늘 데사로에 가는데 첫 번째로 파도 풀로 몸을 풀었다. 그리고 바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속도가 진짜 재밌고 즐거웠다. 그다음으로 워터 슬라이드를 탔다. 진짜 제일 재밌었다. 그리고 유수 풀을 타고 다시 롤러코스터를 타고 쇼핑샾을 가서 황금 안경과 간식을 샀다. 진짜 재밌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서원

오늘은 데사루 어드벤쳐 워터파크에 가서 좋았다. 워터파크가 놀이공원처럼 생겨서 놀랐다. 롤러코스터가 짧아서 좀 슬펐다. 하지만 재밌긴 재밌었다. 유수 풀이 빨라서 많이 재밌었다. 자유시간이 정말 지금까지 했던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짧아서 너무 정말 very 진짜 1위로 짧았다. 그래서 너무 슬펐다. 다음에 여유 있게 한번 가고 싶다. 재밌는 하루였다.

 

김태헌

오늘 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 2개를 탔다. 1번째는 가장 큰 파랑색 초록색 워터슬라이드를 탔다. 2번째는 노란색 큰 워터슬라이드를 탔다. 그리고 쇼핑을 했다. 선글라스를 잘 사서 좋았다. 근데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나중에 다시 오고 싶다. 과자도 많아서 행복했다.

 

김동민

장점

1. 워터슬라이드가 재미있음

2. 과자 등을 파는 가게가 있음

3. 시간이 그렇게까지 안 걸림

단점

1. 놀 시간이 2시간밖에 안 됨.

요약

1시간이 짧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또 갈 순 없겠지만 또 가고 싶다. 와플을 못 사서 아쉽지만 다른 걸 많이 산 걸로 만족한다. 빨리 마리나베이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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