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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4 인솔교사 이영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1 23:57 조회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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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현A, 은찬, 강현, 민규, 은혁, 지완, 은재, 준우, 정우, 유원, 승한이 담당 인솔교사 이영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데사루 워터파크로의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캠프가 시작된 이후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 중 하나였던 만큼, 아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여 간단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한 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장기자랑 준비도 이어졌는데, 무대 구상과 안무 연습이 점점 더 구체화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 메뉴는 밥과 순두부찌개, 닭고기, 청경채볶음, 용안(과일)가 나왔습니다. 이른 점심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워터파크로 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웃음소리와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

 

데사루 워터파크에 도착한 후에는 단체사진을 찍고, 준비 운동을 마친 뒤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수풀을 시작으로 워터슬라이드, 파도 풀, 그리고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같은 이색적인 어트랙션까지 다채롭게 즐겼습니다. 자유시간 동안에도 아이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물놀이를 즐기거나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웠던 워터파크 활동을 마친 후, 버스 안은 하루의 피로를 느낀 아이들로 조용해졌습니다. 호텔에 도착한 후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로는 밥, 부대찌개, 닭볶음탕, 부추무침, 보름달빵, 땅콩볶음이 나왔는데, 아이들은 보름달빵을 후식으로 맛있게 먹으며 장기자랑 준비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신나게 노느라 피곤할텐데 장기자랑 연습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정말 기특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였기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캠프가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실감하며, 남은 시간 동안 아이들이 캠프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데사루 워터파크 후기입니다.]

 

[준현A] 오늘 데사루 워터파크에 갔다. 첫 번째로 파도풀에 갔다. 놀다가 유수풀에 가서 재밌게 놀았다. 그리고 와플을 먹으러 갔는데 못먹었다.

 

[은찬] 일단 너무 더웠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여서 좋았다. 파도풀은 파도는 별로 세지 않았고, 유수풀은 그냥 장난치니 재미있었다. 와플도 사먹었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고, 후룸라이드는 줄도 별로 길지 않고, 재밌었다. 또 영준쌤 사진을 예쁘게 찍어드려 기분이 좋다.

 

[강현] 데사루 워터파크까지 가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은데 자유시간이 3시간 정도로 생각보다 짧아서 슬펐다. 파도풀이 생각보다 약해서 아쉬웠다. 유수풀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나도 놀이기구 더 탈 걸 아쉽다. 바이킹이 재밌다. 후룸라이드 줄은 생각보다 짧았다. 재밌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민규] 파도풀이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그래도 유수풀이 재밌었다. 그리고 와플이 맛있었다. 기념품샵은 살 것이 별로 없었다.

 

[은혁] 와플을 먹으러 갔는데 반죽이 내 앞에서 끊겨서 기분이 안좋았다. 그래서 아이스크림만 먹었다. 그리고 마트에서 과자를 많이 샀다. 재미있었다.

 

[지완] 일단 되게 더웠다. 하지만 물이 시원한 편이라서 좋았다. 후룸라이드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 긴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싶었는데 못타서 아쉽다.

 

[은재] 파도풀에서 사진을 찍고 더 깊숙이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파도의 세기가 약해서 조금 실망했다. 유수풀에 가서 수영대결을 하고 와플을 먹으러 갔다. 줄이 길었지만 기다렸는데 내 앞에서 끊겨서 아쉬웠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과자도 엄청 많이 사서 나왔다. 행복한 하루였다.

 

[준우] 처음부터 놀이기구를 타려고 했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파도풀에서 놀았다. 그리고 와플집에서 와플도 먹었는데 가격은 10링깃으로 매우 쌌다. 민규, 정우, 승한이랑 같이 유수풀을 한 바퀴 돌았다. 유수풀 길이가 길어서 다리가 아팠다. 친구들과 먼저 씻고, 마켓에 가서 콜라, 감자칩, 커피 등을 샀다. 오면서 버스 밖 경치도 봤다. 워터파크가 야외라 더워서 힘들었지만 다시 가고 싶다.

 

[정우] 오늘은 워터파크를 갔다. 특히 와플이 기억에 남는다. 이유는 카야라는 잼을 바른 와플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어 기뻤다. 그리고 워터파크 안에 있는 마트에서 먹을 것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잠을 빨리 잘 것 같다.

 

[유원] 일단 놀이기구가 정말 재밌었다. 파도풀 정말 넓었지만 파도가 너무 약했다. 그래서 아쉬웠다. 워터파크에 정말 너무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가봐서 재밌었고 자유시간이 금방 갔던 것 같다. 바이킹도 탔는데 재밌었다. 중간에 배고파서 와플을 먹었는데 카야맛 와플이 정말 맛있었다. 기념품샵은 별로 볼게 없어서 아쉬웠고, 간식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 정말 알찼던 하루였다.

 

[승한] 오늘 워터파크를 갔다. 처음으로 애들이랑 파도풀을 갔다. 파도풀은 기본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가야해서 불편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깊은 곳으로 가서 파도를 즐겼다. 그리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갔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못탔고, 유수풀을 즐기기 전에 와플을 먹었다. 여기 와플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지만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유수풀도 즐기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다음에 또 오면 좋겠다

댓글목록

장은혁님의 댓글

회원명: 장은혁(jjeh2010) 작성일

다음에 또 가고 싶을만큼 그 시간이 재밌었나봐요 친하게 잘 지내는거 같아 흐뭇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영준입니다.
다들 재밌었는지 또 오고 싶다고 한 것 같습니다:) 저희 조 아이들이 캠프 기간 동안 친하게 잘지내서 저도 참 흐뭇한 감정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