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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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2 00:02 조회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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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빈, 예은, 하은, 시연, 온유, 나교 서우, 서율, 효슬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데사루 워터파크에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스포츠 시간에도 수영을 즐기고 있지만, 워터파크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더 흥미롭고 즐거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워터파크에 가서 즐길 생각에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아침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은 어떤 놀이기구를 먼저 탈지 고민하며 설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그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밌을 것 같아요!" "아니, 저는 물 미끄럼틀이 더 재밌을 것 같아요!"라며 서로의 선택을 비교하며 신나게 얘기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의 대화 속에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수료식에서 선보일 장기자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민 끝에 아이들은 '판타스틱 베이비' - 빅뱅의 춤을 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은 춤을 연습하며 발차기와 머리 돌리기를 반복하며, 각자 칼각을 맞추는 데 열중했습니다. 서로 손발이 맞춰지지 않으면 다시 맞춰보며 웃음과 함께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수료식 때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아이들은 장기자랑 준비를 마친 후, 워터파크에 가기 위해 수영복, 비닐봉투, 선크림, 수건 등을 챙기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짐을 다 챙기고 나니, 곧바로 물놀이를 떠날 준비가 완료된 기분이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물놀이를 가기 전 든든하게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계란찜, 청경채 나물, 그리고 돼지고기ㅇ찜이 나왔는데, 모두 맛있게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동안에도 워터파크에서의 기대감을 이야기하며, 모두 신나는 마음으로 다음 액티비티를 기다렸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아이들은 각자 방에서 가방을 챙긴 뒤 바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는 길이 평소보다 조금 더 길어져 지칠 법도 했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버스 안은 설렘과 신남이 가득 찬 목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창밖의 풍경을 보며 떠드는 소리, 서로의 기대감을 나누는 얘기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워터파크에서의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듯했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버스 안을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워터파크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쨍쨍한 햇살에 눈을 찌푸렸지만, 입구가 보이자마자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동안 기다리던 순간이 드디어 왔다는 사실에 기쁨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모두가 들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워터파크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안전을 위해 준비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즐겁게 준비운동을 마친 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워터파크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워터파크에 들어간 후, 아이들은 언제나처럼 저와 함께 구석구석 둘러보며 어떤 놀이기구가 있는지, 파도 풀과 후룸라이드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바퀴를 돌면서 아이들은 "이 놀이기구 타고 싶어요!", "여기서 뭐 먹을까?" 하며 신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오플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말하며, 그때그때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얘기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재밌었습니다.
한 바퀴를 돈 후, 아이들에게는 자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친구들은 와플을 먹으러 신난 발걸음으로 떠났고, 그 모습을 보며 다른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러 설레는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각자 원하는 대로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워터파크를 만끽하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집합 시간이 되어 모두 옷을 다 갈아입고 지정된 장소에 모였습니다. 항상 시간을 잘 지켜주는 G07 아이들 덕분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은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마친 후, 다시 버스에 올라 숙소로 향했습니다. 버스에 탄 후, 아이들이 배가 고플까 봐 간단한 간식과 주스를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잠시 기운을 되찾는 듯했습니다. 그 후, 숙소로 가는 길에는 모두 피곤한 얼굴을 하고 조용히 잠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치 천사처럼 편안히 잠든 모습을 보며, 오늘 하루도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되었음을 실감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저녁 메뉴는 닭갈비, 햄 소시지 찌개, 부추무침 등으로 푸짐하게 제공되었습니다. 물놀이로 하루 종일 소진한 에너지를 밥을 먹으면서 차근차근 회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서로 웃고 떠드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고,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피로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져 있어 오늘 하루의 추억이 정말 소중하게 남을 것 같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그룹 방에서 워터파크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오늘의 즐거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따뜻하고 소중했습니다. 쉬고 싶은 아이들은 방에 올라가 편안히 쉬었고, 장기자랑 연습을 하고 싶은 아이들은 연습 시간을 가지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낸 후, 아이들은 편안히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데사루 워터파크 후기로 대신합니다!]
-효빈
나는 워터파크에가서 첫번 째로 바이킹을 탔다. 그리고 두 번째로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먹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개인 사정 때문에 물에 들어가 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돌아다니니 시간이 금방 갔다. 정말 맛있었고, 재미있었다.
-서우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초콜렛 맛이 다 너무 달았고, 개인 사정 때문에 슬라이드를 못 탄 거는 아쉬웠고, 그래도 너무 많이 먹어 배불리 생활한 하루였다.
-나교
오늘 워터파크에 갔는데 개인 사정 때문에 물에 들어가지 못해서 속상했다. 워터슬라이드도 못 타서 아쉬웠다. 그리고 자유시간이 너무 짧아서 쉬웠다. 그리고 거기서 먹은 와플이 맛있을 줄 알았는데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거기서 먹은 아이스크림과 감자칩이 너무 맛있었다.
-시연
다양한 트랙션과 간식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또한, 사진 찍을 곳도 많아서 좋았다.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자유시간이 짧아서 인기 많은 놀이기구와 와플 줄을 다 들리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해 아쉬웠다. 그래도 마지막에 진주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좋았다.
-하은
나는 오늘 데사루 워터파크에 갔다. 내가 귀를 다쳐서 물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도 재밌었다. 원래는 유수 풀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물에 들어가지 않기로 해서 못 들어갔다. 와플을 먹었는데 굉장히 달았다. 하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 나중엔 꼭 들어가고 싶다.
-효슬
오늘은 데사루 워터파크에 갔다. 처음 탄 바이킹이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바람이 시원하고 덥지 않아서 좋았다. 간식도 맛있었다. 반대로 뒤집어지는 문어 인형이 애크미티 색깔이라서 잘 어울렸다. 정말 재미있었다.
-온유
오늘은 워터파크에 갔는데, 정말 크고 놀라웠지만 줄이 너무나도 길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남는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유명한 카야 와플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사서 먹었다. 닿아서 혀가 아렸지만, 넘나 맛있었다. 나중엔 선생님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서율
오늘 워터파크를 갔다. 워터 슬라이드가 정말 많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아쉽게 타지 못했다. 그래도 와플, 감자칩,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만족했다.
-예은
아까 워터파크를 갔다. 포코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와플은 너무 오래 걸려서 놀이기구를 타고 먹었다. 놀이기구는 워터슬라이드 같은 게 있었는데 후룸라이드 비슷한 것을 타려고 했지만 너무 오래걸 려서 풀장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와서 와플을 먹었다. 카야와플이었는데 맛있었다. 마트도 가서 과자도 많이 샀다. 기념품샵에서도 간식을 샀다.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간식을 많이 사 먹어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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