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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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2 00:08 조회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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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윤, 덕형, 성흠, 윤호, 상연, 주원, 민윤, 시윤, 민우, 도현, 시형, 원준이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구름이 조금 끼어 있었지만, 햇빛이 내려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른 액티비티 활동보다 출발 시간이 늦어 아이들은 평소보다 30분 늦게 기상했습니다. 덕분에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며 한층 상쾌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물놀이인 만큼, 워터파크에 간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오전 시간에는 장기자랑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이들은 더욱 집중하며 연습에 임했고, 그 속에서 아이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이른 점심 식사 후, 아이들은 워터파크 갈 준비를 마치고 여벌 옷, 수건, 속옷, 모자, 선크림, 용돈 등을 챙겨 호텔 1층 로비에 모였습니다. 버스 탑승 전, 야외 활동인 만큼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바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철저히 준비를 마쳤습니다.
데사루 워터파크에 도착한 후, 아이들이 입장 팔찌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곧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물놀이에 앞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실시하며 몸을 풀었고, 이후 약 30~40분 동안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워터파크를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물과 함께하니 한층 더 즐거운 듯,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밝은 미소를 띠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고,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더욱 사랑스럽고 예뻤습니다
자유시간 동안 유수풀에서 선생님과 마주친 아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선생님을 넘어뜨리기 위해 여러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끝까지 버티자 결국 손쓸 방법 없이 공격(?)에 실패하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습니다. 또, 자유시간 동안 간식을 사 먹거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유시간을 마친 후, 아이들은 탈의실에서 물기를 닦고 옷을 갈아입은 뒤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서의 신나는 시간이 끝난 후라 다소 피곤한 기색도 보였지만, 여전히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바로 샤워를 마치고 개운한 모습으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하루 동안의 추억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밝고 활기찼습니다. 식사 후에는 개인 정비 시간을 가지며 각자 필요한 정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준비를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이 이어지는 일정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밖에서 신나게 활동했던 만큼, 내일은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집중하며, 또 약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활기차고 기운차게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부터는 아이들의 데사루 워터파크 소감문입니다.]
김도현: 워터파크에 갔을 때 재미있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 많이 없었다. 그나마 유수풀이랑 파도풀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샵에 가서 선글라스와 과자를 샀다. 워터파크를 나올 때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장호윤: 나는 물놀이를 좋아해서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후룸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었고, 유수풀도 재미있었다. 오늘 산 포테이토 칩이 맛있었고, 기념품샵에서 코카콜라를 먹었다. 뭃놀이를 오래 못 해서 조금 아쉬웠다.
윤주원: 데사루 워터파크 후룸라이드를 처음으로 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카야와플도 식어서 눅눅하긴 했지만 달아서 맛이 있었다. 유수풀에서 형들과 논 게 가장 재미있었다.
최원준: 데사루 워터파크에서 후룸라이드를 처음으로 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유수풀에서 계속 놀았는데 유수풀에서 누가 계속 나를 던졌다. 친구들과 유수풀에서 논게 재미있었다.
박시형: 유수풀에서 주짓수를 했는데 주원이를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그리고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기념품샵 줄이 길어서 기념품을 못사서 아쉬웠다.
윤시윤: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전에 탔었던 사일론보다는 안 무서웠던 것 같다. 파도풀에서 물을 많이 마신 것 같다. 선글라스를 샀는데 멋있었다. 유수풀에서 재미있었다. 샤워실이 1인용이었다.
김민우: 워터파크에 오랜만에 가서 설렜다. 수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가는데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물이 너무 더러워서 좀 불쾌하긴 했다. 파도 풀에 들어가서 파도도 즐겼다. 후룸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프트샵에서 과자도 사서 먹었다.
박민윤: 놀이기구를 탔는데 줄이 짧고 재밌었다. 근데 하나도 안 무서워서 손 들고 탔다. 와플이 맛있었다.
이성흠: 가자마자 유수풀 한 바퀴 돌고 후룸라이드인지 롤러코스터인지 모를 재미있는 것을 탔다. 롤러코스터와 후룸라이드를 섞어 놓은게 참신했다. 그리고 파도풀을 갔는데 파도가 시간이 끝나서 그냥 왔다. 그리고 다시 유수풀을 갔는데 무릎이 긁혀 아팠다. 그리고 간식 가격이 다른 말레이시아 액티비티 보다 비쌌다.
김윤호: 파도풀은 움직이기가 힘들고 다사다난했지만 시원하고 재미있었다. 와플을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다른 걸 사 먹은 게 맛있었다.
박상연: 망고주스, 아이스크림이 맛있었고 워터파크는 재미없었다.
김덕형: 놀이기구 후룸라이드가 재미있었다. 워터파크에서 파는 와플이 맛있었고, 유수풀에서 애들이랑 노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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