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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6 인솔교사 김은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2 00:06 조회23회

본문

안녕하세요. 주빈, 이수, 시온, 지율, 채영, 서영, 은유, 해솔, 시은 담당 인솔 교사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사루 워터파크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평소에도 물을 너무 좋아하던 아이들인 만큼 이 액티비티를 기대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너무나도 화창하고 해가 쨍쨍했습니다. 아이들이 놀러 가는 걸 말레이시아도 아는지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깨우는 소리에 맞게 잘 일어나 아침 식사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은 워터파크를 가서 물놀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을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아침 메뉴로는 감자볶음, 소시지 야채 볶음, 오이 양배추 샐러드, 콩나물 뭇국, 빵과 카야잼이 나왔습니다. 30분 더 잤다고 아이들은 좋아하면서 아침을 평소에 먹는 것보다 더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아이들이 썬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워터파크에 가져갈 준비물을 챙길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장기자랑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 밤마다 열심히 연습해서 그런지 오늘은 완벽히 다 완성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종적으로 대형과 동작의 세세한 부분들을 연습한 후 다른 그룹이 연습하는 것도 구경하는 아이들입니다.

 

 

장기자랑 연습을 한 후 아이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닭고기, 청경채 볶음, 용안, 순두부찌개가 나왔습니다. 닭고기와 소스와 같이 밥에 맛있게 비벼서 먹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을 먹은 후 최종적으로 워터파크에 가져갈 준비물과 수영복을 챙기고 아이들은 기분 좋게 워터파크로 출발하였습니다.

 

 

워터파크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날씨가 너무 맑고 화창하여 아이들의 기분이 한 층 더 업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뜨겁다며 아이들은 썬크림을 더 꼼꼼히 바르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워터파크에 입장하기 전에 준비 운동도 하고 사진 촬영도 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워터파크로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과 30분 정도 같이 다니면서 워터파크에 무엇이 있는지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투정 없이 빠르게 척척 사진을 찍는 아이들이 너무나 고맙고 예뻤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하나, 둘, 셋 옳지 다음”이라는 말을 하는데 아이들이 같이 따라 해주어 목이 안 아프고 더욱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물에 발만 담가도 시원하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빨리 자유시간을 주고 싶어졌습니다. 사진을 빠르게 찍은 후 드디어 아이들이 원하는 자유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가장 먼저 유수 풀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물속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은 가만히 서 있어도 물살로 인해 떠내려가기만 해도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조의 인솔 교사가 물을 뿌려도 꺄르르하며 웃으며 같이 물을 뿌리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웃음소리가 들려 행복했습니다.

 

 

유수풀에서 나와 놀이 기구를 향해 이동하였습니다. 줄을 기다릴 때는 힘든 표정이었지만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때는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이킹도 타고, 후룸라이드 등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입니다.

 

 

놀이기구를 탄 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이들은 파도 풀로 이동하였습니다. 파도 풀로 들어가기 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파도 풀보다 높이가 낮아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물속이 좋은 아이들은 재미있다며 놀았습니다.

 

 

물속에서 열심히 놀아서 배가 고픈 아이들은 감자칩, 아이스크림, 와플 등 다양한 간식을 사 먹었습니다. 와플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와플 집에 아이들이 와플을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받고 나서 맛있는 표정을 지으면서 먹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웃음이 났습니다.

 

 

알차게 자유시간을 보낸 후 손에 감자칩을 들고 나타나는 아이들입니다. 데사루 워터파크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난 후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물놀이를 한 후이기에 배고팠던 아이들은 저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닭볶음탕, 부추 무침, 보름달 빵, 땅콩 볶음,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보름달 빵을 보고 “한국 빵이다”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물놀이하고 난 후라 저녁을 더 맛있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보름달 빵도 오랜만에 먹는다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그룹 방에 모여 용돈을 반납한 후 간식을 먹으면서 오늘 갔다 온 데사루 워터파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며 워터파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도 알차고 재미있게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오늘 워터파크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고 맑은 날씨 아래서 즐겁게 놀다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아이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옆에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이 이어지는 일정입니다. 오늘 밖에서 하루 종일 액티비티를 했기 때문에 피곤하더라도 휴식 시간을 주면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데사루 워터파크 후기로 대체하겠습니다.]

 

 

박주빈: 데사루 워터파크에 갔다. 수영장에 애기들이 많아서 파도 풀로 가서 놀았다. 파도 풀이 막 강하진 않았지만 시원해서 재미있게 놀고 다행이었다. 조금 놀고 와플을 오래 기다려서 샀다. 카야잼 와플을 샀는데 너무 맛있었다.

 

 

서이수: 데사루 워터파크를 갔다. 파도 풀에 갔는데 물이 생각보다 깨끗하고 시원했다. 좀 깊어서 무서웠는데 그래도 재미있었다. 간식 줄이랑 놀이기구 줄이 너무 길어서 아쉬웠다. 콜라랑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고 줄이 길어서 못 샀다. 그래도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다행이었다.

 

 

김시온: 오늘은 워터파크를 갔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슬라이드를 타러 갔는데 줄이 짧아서 조금 기다리고 탈 수 있어서 좋았다. 파도 풀에 엄청 컸는데 파도는 작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매점이 많아서 좋았다. 유수풀 에서도 떠다니는 것도 재미있었고 바이킹도 재미있었다. 또 시설이 깔끔해서 좋았다.

 

 

신지율: 오늘은 데사루 워터파크를 갔다. 처음에는 수영하기 너무 싫었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재미있을 것 같았다. 역시나 재미있었다. 안 들어갔으면 서운할 뻔했다. 처음에는 유수 풀에 갔다. 생각보다 안 얕아서 좋았다. 다음에는 미끄럼틀이나 그런데 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물을 많이 안 먹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 진철쌤이랑 미르쌤이 깊은 물에 빠지는 걸 봤는데 너무 행복했다. 창림 매니저님이 공을 세게 맞춰서 더 웃겼다. 파도 풀에도 갔는데 많이 깊어서 좀 무서웠다.

 

 

박채영: 노란색의 워터 슬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었다. 짧게 끝나서 아쉬웠고 더 무서워도 좋았을 것 같다. 시은이가 대리구매 해준 와플이 너무 맛있었다. 파도 풀이 있었는데 그냥 그래 보이고 친구들도 조금 아쉽다고 해서 안 탔다. 바이킹도 탔는데 맨 뒷자리에 탔는데 재미있었다. 줄도 짧고 나쁘지 않았던 하루였다.

 

 

황서영: 워터파크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다른 조랑 같이 다니기로 했어서 친구들을 찾는데 힘들긴 했다. 그래도 만나서 바이킹도 타고, 워터슬라이드도 타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간다면 여유롭게 즐기면서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

 

 

김은유: 일딴 오늘은 데사루 워터파크를 갔다. 나는 어린이 풀에 가서 놀고 간식을 산 후 놀이기구 미끄럼틀을 타며 놀았다. 그다음 선생님들을 만났는데 미르쌤이랑 진철쌤이 막 물에 빠졌다. 그래서 너무 웃겼다. 그다음 파도 풀에 가서 구명조끼를 입고 놀았다. 신나게 놀고 난 후 아이스크림을 2개 사서 은지쌤한테 1개 드렸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기해솔: 오늘은 워터파크를 갔다. 너무 재미있었다. 감자칩도 많이 사고 많이 먹었다. 오늘은 은유, 나, 지율이랑 같은 조였다. 파도풀도 가고 유수 풀도 가고 슬라이드도 타고 오빠들이랑 놀았다. 준현오빠랑 지훈오빠가 잘 챙겨줘서 좋았다. 그리고 숙소 와서 간식도 줘서 고마웠다.

 

 

백시은: 점심을 먹고 워터파크로 출발했다. 워터파크를 가는 길에 본 바다와 바나나 밭이 너무 예뻐서 놀랐다. 워터파크에 도착했을 때 덥고 햇빛이 강해서 썬크림을 얼굴, 팔, 다리에 많이 바르고 들어갔다. 30분 동안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조끼리 워터파크를 돌아다녔는데 재밌어 보이는 놀이기구는 줄이 길어서 못 타고 파도 풀에서 놀다가 나와서 와플을 먹으려고 줄을 섰는데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렸다. 카야잼과 딸기잼 맛을 시켜서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재미있게 놀아서 그런지 돌아오는 버스에서 자고 숙소에서 개운하게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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