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3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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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2 00:27 조회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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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서, 건희, 희정, 현서, 동익, 현우, 태양, 준우, 준현B, 지훈, 휘, 정우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오늘은 이번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데사루 워터파크를 가는 날입니다. 점심을 먹고 가는 일정이라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잔 아이들을 깨우러 가니 이미 다 일어나 있었습니다. 일어나고 바로 아침밥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은 밥, 김치, 감자볶음, 소시지야채볶음, 오이양배추샐러드, 콩나물무국, 빵과 카야잼이 나왔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워터파크를 가기 전 시간이 남아 모여서 장기자랑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11층에 모여 대형에 맞추고 노래에 맞춰 '텔미'를 춰봤는데, 연습한 기간에 비해 너무 잘하고, 잘 맞았습니다. 오전 장기자랑 연습을 성공리에 마치고, 액티비티 갈 준비를 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선크림을 바른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 점심은 밥, 순두부찌개, 닭고기, 청경채볶음, 용안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워터파크로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데사루 워터파크까지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버스에서 신나게 놀면서 이동했습니다. 데사루 워터파크에 도착한 아이들은 물에서 놀 생각에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도착하고 다 같이 스트레칭을 한 후 그룹별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함께 이동하기 시작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바로 유수풀에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유수풀에 다 같이 들어가 수영을 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와 한 바퀴를 돌고 왔는데 너무 재밌다며 1바퀴를 더 돌았습니다.
유수풀에서 재밌게 놀고 파도풀로 이동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잘 착용하고 파도풀로 들어갔습니다. 파도풀에서 친구들과 헤엄치며 자유롭게 놀았습니다. 파도풀에서 즐겁게 논 후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유수풀이 제일 재밌었는지 자유시간 동안에도 유수풀에서 놀았습니다. 자유시간 후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모였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기념품과 간식도 샀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바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밥, 부대찌개, 닭볶음탕, 부추무침, 땅콩볶음, 보름달빵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우리 아이들은 다시 샤워를 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아이들은 그룹방에 모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잘 준비를 마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캠프, 우리 아이들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데사루 워터파크 후기로 대체됩니다]
휘: 데사루 워터파크는 굳이 물에 안 들어가도 할 만한 것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정우: 나는 오늘 데사루 워터파크를 갔다. 나와 친구들은 유수풀 두 바퀴를 선생님과 돌았고, 파도풀에서 수영했고, 후룹라이드와 롤러코스터가 합쳐진 놀이기구도 탔다.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별로 못 놀았다. 그게 많이 아쉬웠다.
지훈: 오늘 너무나 재미있었다. 특히 인솔교사 선생님과 같이 하는 시간이 정말 재밌었다. 유수풀에서 도는 것과 파도풀에서 노는 것이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가서 좀 아쉬웠던 것도 있었지만,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기회가 되면 또 가서 오래 놀고 싶다.
태양: 오늘은 데사루 워터파크에 가서 놀았다. 하지만 나는 와플을 먹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와플을 사 먹지 못했다. 하지만 재밌었고 유쾌했다. 다음에도 데사루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
준서: 나는 오늘 워터파크에서 재밌게 물 맞고 놀았다. 그중에서 유수풀이 좋았다. 왜냐하면 유수풀에서 다른 조 애들을 다 둥둥 띄워서 재밌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맛있는 과자들을 샀다. 숙소에서 먹어봤는데 너무 달았다. 그리고 유수풀에서 무릎이 쓸려서 너무 아팠다. 그래서 친구가 나한테 반창고를 줘서 무릎을 회복했다.
준우: 오늘 워터파크를 갔는데 수영을 하기 싫었지만 엄마가 수영복을 사줬는데 안 쓰면 아까우니까 수영을 했다. 파도타기를 하고 물에는 안 들어갔다. 간식을 먹고 콜라와 과자를 샀다. 재밌었다.
준현B: 4시간 동안 물놀이를 했는데 놀이기구는 적었지만 놀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재밌게 놀았다. 유수풀에서 2시간 정도 있었는데 되게 재밌었고, 파도풀은 너무 약해서 재미가 없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다시 가고 싶다.
현우: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아쉬웠고, 워터파크 바닥이 거칠어서 엄지발가락이 갈렸습니다. 피는 안 났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함께 놀아서 재밌었습니다.
희정: 오늘 워터파크는 생각보다 크고 재밌어서 좋았는데 이용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이용 시간이 좀만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재밌었어요.
건희: 오늘 액티비티는 재밌었다. 3조 친구들과 수영도 하고 파도풀장도 다녔다. 하지만 파도풀장의 파도가 가끔씩 찔끔찔끔 나와서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재미있었다.
현서: 오늘 워터파크에서 보낸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갔다. 왜냐하면 워터파크가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롤러코스터가 특히 재미있었다. 후룹라이드,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는 한국에서 한 번도 탄 적이 없었는데 재미있었다. 기념품으로 산 모자가 나에게 딱 맞아서 마음에 든다.
동익: 워터파크는 재미있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넓고 쾌적했다. 그리고 놀이기구도 재미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고, 돈 쓸 곳이 없어서 100링깃을 남기지 않았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댓글목록
이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우(dan0425) 작성일마지막 액티비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나 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우 어머님. 정우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액티비티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까지 정우와 좋은 추억 많이 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휘님의 댓글
회원명: 안휘(anhwi) 작성일휘는 왜 수영장에 안들어갔는지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작성일
안녕하세요. 휘 어머님. 휘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휘는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물에 들어가기 싫었다고 합니다. 캠프가 마무리될 때까지 휘 건강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훈님의 댓글
회원명: 정지훈(drizzle413) 작성일
얼마나 재미있었음 재미있다는 말을 몇번이나 하네요 ㅎㅎ
마지막 액티비티 활동이였을텐데 많이 아쉬웠을듯요
사진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훈이 어머님. 지훈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지훈이와 보내는 마지막 액티비티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 액티비티를 재밌게 보내고 와서 저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익님의 댓글
회원명: 김동익(dongik1106) 작성일
아이들이 항상 선생님과 함께하는시간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진심으로 대해주고 잘 지도해주시니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시고 사진으로 예쁘게 담아 보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익이 어머님. 동익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저와 노는 시간보다 자유시간을 더 원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아이들이 저와 있는 시간을 잘 즐겨줘서 너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