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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신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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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0 22:33 조회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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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원, 서정, 도영, 아린, 서영, 아인, 다현, 주아, 예성, 리안, 채은, 도은 담당 인솔교사 신미래입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끼어 있었지만, 점차 햇빛도 들어오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날씨와 관계없이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이제 제가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스스로 반을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캠프 생활에 점차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오늘 아침에는 조금 피곤해 보였지만, 동시에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다는 기대감에 들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그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며 저도 함께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2주 차 수업의 두 번째 날로, 아이들은 이번 주에 사용할 교재에 점차 익숙해져 갔습니다. 쉬는 시간에 아이들을 찾아갔을 때, 모두 밝고 행복한 얼굴로 웃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어떤 놀이기구나 테마를 방문하고 싶은지, 또 어떤 간식과 기념품을 구입할지 열띤 토론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점점 큰 즐거움과 기대감을 가지고 캠프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오늘 CIP 시간 동안, 아이들은 '영어 신문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큼직한 대표 제목을 지은 후, 눈에 띄게 그림을 그려 신문의 독특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신문 속 그림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아이들답지 않게 훌륭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캠프 액티비티였던 에이온 쇼핑몰이나 싱가포르 동물원을 주제로 만든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집중해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의 그룹 활동에서는 단어 시험을 본 후, 아이들에게 용돈을 배부하고, 내일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정과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모든 내용을 잘 이해하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아, 내일 하루가 더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내일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하루를 마친 후 모두 휴식을 취하며 내일의 일정에 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즐거움과 추억이 가득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돕겠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리안: 리안이의 하루는 매우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갈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고, 오늘 그룹 방 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잠에 들겠다고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말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현: 다현이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지만, 친구들과는 매우 사이도 좋으며 캠프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어떤 수업이든 가리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서영: 서영이는 오늘 그래머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저에게 와서 열정적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서영이가 정말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운 내용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돋보였습니다.

서정: 서정이는 오늘 하루 종일 생글생글 웃고 있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를 기대하며 오늘 수업도 열심히 듣는 서정이입니다. 그러나 5교시에는 잠깐 어지럽고 조금 메스껍다고 하여, 물을 많이 마시고 방에서 잠시 쉬도록 했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 서정이는 다시 에너지를 되찾았습니다.

아린: 아린이는 오늘 수업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께 푸딩 맛 사탕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어를 잘 외우며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투덜거리지 않고, 차분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에서 집중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해 가고 있는 아린이가 자랑스럽습니다.

예성: 예성이는 오늘 하루 중 CIP 시간이 가장 재밌었다고 말했습니다. 예성이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단어 시험에서 틀린 부분이 있어도 웃으며 다시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친구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 같습니다.

도영: 도영이는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고,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성격을 가져 친구들도 좋아합니다. 또한, 저와 둘이 있을 때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잘 말해줍니다. 도영이는 언제나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원: 다원이는 오늘 CIP 시간 동안 'RAINBOW WORLD'를 테마로 신문을 만들었는데, 무지개 색깔처럼 다채롭고 밝은 판타지의 세계를 그렸다고 했습니다. 완성하고 나서는 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며 그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다원이었습니다. 

아인: 가장 어린 아인이는 오늘 대견하게 단어장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모습이 정말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단어장을 덮고 브이를 취하는 아인이를 보고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아인이는 여전히 다원이 언니를 잘 따르고, 다른 언니들과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주아: 주아는 단어를 잘 외우고, 점점 더 자신감을 갖고 학습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날이 갈수록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성실하게 학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아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채은: 채은이는 저에게 이제 친구들과 정말 다 친하다고 말하며,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오늘 왼손에 두드러기가 살짝 올라와 간지럽다고 하여 알러지 약을 먹도록 했습니다. 다행히 오후에는 발진이 사라지고 원래 상태로 돌아와 안심이 되었습니다. 

도은: 도은이는 오늘 탁구를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또한, 저에게 선생님께서는 탁구를 하시냐며, 나중에 함께 치고 싶다고 말해주었답니다. 도은이는 캠프에서 새로운 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친구들과의 교류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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