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김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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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0 23:56 조회7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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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인, 유리, 서율, 연이, 진서, 하민, 지민, 연서, 다율, 수인, 규리의 인솔 교사 김민서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 식사 후 새롭게 조정된 정규 수업 반에서 두 번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새로운 반에서의 수업임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활발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친구들과도 더욱 친밀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내일 예정된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으며, 쉬는 시간마다 서로 내일의 계획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의 스포츠 시간은 탁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탁구 활동이었는데, 아이들은 지난주보다 훨씬 자신감 있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서툴러 보이던 아이들의 손놀림이 이제는 제법 노련해져, 탁구채를 다루는 자세에서부터 공을 주고받는 속도까지 놀라운 발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부 아이들은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며 한층 더 도전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기 중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끼리 팀워크를 발휘하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영어 신문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에이온 쇼핑몰과 동물원 액티비티를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로 기사를 작성하며 각자의 추억과 느낀 점을 창의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쇼핑몰에서의 다양한 물건들과 음식에 대한 생생한 묘사, 동물원에서 만난 동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신문에 담겨 각자만의 개성이 돋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기사를 다듬고, 완성된 신문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표현력과 협동심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내일 방문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유용한 꿀팁을 배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놀이기구를 먼저 타고 굿즈 샵은 나중에 가라"는 조언을 통해 효율적인 동선과 시간 관리를 강조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이 팁을 들으며 흥미로워하며, 내일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수업 후에는 친구들끼리 어떤 놀이기구를 가장 먼저 탈지 이야기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는 내일 액티비티를 떠나기 전, 아이들을 그룹 방에 모아 용돈을 지급하고 사용 방법과 계획에 대해 간단히 안내하였습니다. 이전에 아이들과 가장 기대되는 액티비티에 관해 이야기했을 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입을 모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꼽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내일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 일정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방 안은 금세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 다음은 아이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강아인_ 아인이는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업에도 점차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업 중에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선생님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질문에도 열심히 답하며 학습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가 점점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유리_ 유리는 최근 탁구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며,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저번 주보다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게임 중에는 강력한 서브와 정확한 리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친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리의 노력과 성장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정서율_ 서율이는 요즘 눈에 띄게 표현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활동 초반에는 다소 조용하고 내성적인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밝고 적극적으로 변화했습니다. 특히, 하루에도 몇 번씩 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며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사랑스러운 서율이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듭니다. 이렇게 마음을 활짝 열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서율이를 보며 뿌듯함을 느낍니다.
김연이_ 연이는 탁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스포츠 활동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탁구를 자신 있게 치는 모습에서 스포츠에 대한 연이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아직 탁구가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연습해 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이 덕분에 친구들도 즐겁게 배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그룹 분위기도 더욱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연이의 따뜻한 배려심과 스포츠 실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진서_ 진서는 오늘 아침 약간의 두통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방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푹 쉰 덕분에 오후에는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친구들과 활기차게 어울리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금세 에너지를 회복한 진서를 보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입니다.
백하민_ 하민이는 어제까지 몸이 좋지 않아 기운이 없었으나, 푹 쉬고 나니 오늘은 한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어 수업 시간에는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포츠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활짝 웃는 얼굴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하민이의 모습에서 건강을 회복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제의 아픈 모습이 무색할 만큼 활기차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하민이가 무척 대견했습니다.
백지민_ 지민이는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G06 그룹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아픈 하민이를 살뜰히 챙기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었고, 틈틈이 다른 친구들과도 즐겁게 장난을 치며 그룹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지민이의 밝고 적극적인 태도 덕분에 친구들 모두 더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민이는 정말 우리 G06 그룹의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배연서_ 연서는 다가오는 단어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자투리 시간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공부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단어장을 꺼내 반복해서 읽고 암기하며 스스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서의 꾸준한 학습 태도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됩니다.
전다율_ 다율이는 오늘 수인이가 직접 앞머리를 손질해 주며 더욱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두 친구는 함께 머리를 다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율이는 새로운 앞머리에 만족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서로를 배려하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김수인_ 수인이는 오늘 그룹 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수인이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던 수학 개념을 칠판에 적어 가며 친절히 설명해 주었고,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규리_ 규리는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일본어 공부에 열중하며 학구열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태도가 정말 대견합니다. 새로운 언어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돋보였습니다. 규리의 꾸준한 학습 자세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고,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됩니다.
댓글목록
배연서님의 댓글
회원명: 배연서(Bae0652) 작성일
헐,, 연서야~~ 멀 이리 열심히 한다냐~~
몸이 아픈데.. 좀 쉬엄쉬엄 하면 안될까나??
김연이님의 댓글
회원명: 김연이(roadtogod) 작성일연이가 좋아하는 탁구 많이 해서 행복했겠네 ^^
정서율님의 댓글
회원명: 정서율(funnylife) 작성일
점점더 친구와 선생님과 친해지고 잘지내고 있는것 같네~!
하루하루 더 즐겁게 지내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