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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신미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1 23:23 조회76회

본문

안녕하세요. 아린, 서영, 아인, 다현, 주아, 예성, 리안, 채은, 도은, 다원, 서정, 도영담당 인솔교사 신미래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아침에는 구름이 낀 맑은 날씨로 덥지 않아 아이들이 활동하기에 아주 좋았고, 가끔 비가 내렸지만, 큰 방해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어제 제가 일러준 대로 일찍 잠에 든 아이들은 아침에 제가 일어나라고 하자, 벌떡 일어나 신속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침 식사를 가기 전, 가방까지 완벽하게 챙기며 준비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버스 안은 아이들의 수다로 가득 찼습니다.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졸리지 않나 싶을 정도로 웃고 떠들며 노래도 부르더니, 20분 정도 지나자 모두 피곤한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말레이시아 풍경을 보며 싱가포르로 향한 여정이었는데, 지난번 출입국 심사 경험 덕분에 이번에는 국경을 훨씬 더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애크미 캠프 아이들은 모두 지구본 앞에서 첫 단체 사진을 찍으며 기념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 후, 아이들은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즐기고, 놀이기구와 테마파크의 다양한 구경거리를 탐험했습니다. 아이들은 조별로 나뉘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집합 시간에 맞춰 다시 유니버셜 지구본 앞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캐릭터 샵을 돌아본 아이들은 인형, 키링, 물통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하고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골라 온 특이하고 재미있는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유시간 동안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탔는데, 특히 '머미' 놀이기구에서 갑자기 롤러코스터가 뒤로 움직이며 속도가 빨라지는 부분에서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난 후에는 허쉬 초콜릿 프레첼, 엘모 젤리, 예쁘게 포장된 마시멜로 등 다양한 간식을 구입해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에게 먼저 다가와 "선생님, 이거 드셔보세요"라고 말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시끌시끌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잠에 들었습니다. 호텔에 도착 후, 아이들은 저녁 식사 전까지 씻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기대하며 즐겁게 기다렸고, 아이들이 기대한 만큼 맛있는 저녁이 나오자 모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습니다. 그 후, 그룹 방 시간에는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을 나누며 서로의 행복한 기억을 공유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음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저도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작성한 ‘유니버셜 액티비티 후기’입니다

 

 

예성: 오늘은~~ 너무~ 재미있었다. 롤러코스터도 타고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슬러시가 너무 맛있었다. 또 가고 싶다♥

 

 

다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4D 슈렉 영화를 봤는데 물이 튀기고 의자가 흔들려서 재밌었고, 기념품 가게에서 슈렉 자석과 키티 물건들을 사서 정말 기뻤다.

 

 

서영: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재밌는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기념품도 많이 사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정말 재밌었다. 처음엔 많이 더운 줄 몰랐는데 놀다 보니 땀이 났다. 그만큼 열심히 놀았다는 거겠지..? 쨌든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서정: 진짜 무서운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재미있었다. 사이런을 못 타서 아쉬웠다. 맛있는 거 진짜 많았다.

 

 

리안: 오랜만에 가는 놀이공원이라서 재미있었다. 근데 핸드폰이 없으니 무슨 놀이기구인지 인지하기가 좀 어려웠다. 자유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주아: 정말 더웠다. 나는 놀이기구를 못 타서 아무것도 타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샀다. 핫도그를 먹었는데 안에 소시지가 맛있었다. 다음 워터파크가 기대되지만 또 더울까 걱정이다.

 

 

다원: 놀이기구를 적게 탔지만, 기념품 같은 선물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슈렉 공원을 멀리서 보았는데, 상상의 월드인 것 같았다. 정말 재밌었다.

 

 

아린: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나는 처음에 스튜디오여서 SBS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놀이공원이어서 놀랐다. 가서 사이론이랑 휴먼이랑 트랜스포머? 뭐시기를 탔다. 사이론은 엄청 줄이 길었는데 그만큼 재미있었다. 그리고 허쉬 매장에 가서 초코 프레첼 2봉지를 샀다. 진짜 엄청 되게 대박 맛있었다. 또 가고 싶다.

 

 

아인: 미라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해골 입안으로 들어가고 물결같이 철로가 되어 있어서 너무 놀랐는데 재미있었다!

 

 

도영: 처음에 ‘HUMAN’을 탔는데 엄청 무섭고 스릴감 있었다. 오랜만에 롤러코스터를 타서 엄청 재밌었다. 빨리 워럴 팔크도 가고싶당 :)

 

 

채은: 오늘 유니버셜에서 싸이론이었나 그거랑 휴만과 3D 트랜스포머 뭐시기를 탔다. 많이 재미있긴 하지만 줄이 길었다. 좋았다. 트랜스포머랑 범블비가 잘생겼다. 특히 그 대장이 내 스탈이다.

 

 

도은: 정말 재미있었다. 휴먼(롤러코스터)이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롤러코스터를 타서 재미있었다. 맨 처음에만 잠깐 소리를 질렀지만 다음부턴 안 질렀다. 진짜 진짜 후회되는 게 있다..(먹을 걸 안 샀다) 그래도 기념품 3개 샀다.

댓글목록

이주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주아(jooah0906) 작성일

주아가 지난번 야외활동때도 더워하더니 긴바지를 입고 갔네요. 더울때 반바지 입고 외출하라고 좀 전해주세요 ^^ 고생하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5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주아 담당 인솔교사 신미래입니다.

주아에게 더운 날에는 반바지를 입고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