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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7 23:28 조회47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태헌, 찬수, 주현, 동민, 우현, 강희, 서원, 주원, 서우, 정원, 재윤이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 디스코 나잇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던 여파 때문인지, 곤히 잠든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평소보다 더 깊게 잠든 모습이 귀여웠으며 제가 흔들어 깨우고 나서야 천천히 눈을 뜨는 아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들 여전히 어제의 즐거움이 가득 남아있는 듯 피곤하지만, 행복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영어 수업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언어와 사고력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는 한 미국 축구 선수의 삶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며 이야기를 정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간 표현과 서술 능력을 배우는 동시에, 논리적으로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스피킹 시간에는 성형 수술을 주제로 토론하며 관련된 단어들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이 주제에 대해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어휘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견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마라톤에 관한 글을 읽고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문제를 풀며 독해 능력을 향상했습니다.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즐겼습니다. 이미 몇 번의 연습으로 실력이 늘어난 아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특히 자세와 스윙이 눈에 띄게 좋아진 친구들도 있었고, 서로의 플레이를 응원하며 더욱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돋보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아이들이 뮤지컬 노래를 정하며 공연 준비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만들기 수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인 뮤지컬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모두의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하며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도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앞으로의 과정이 더욱 기대됩니다.

 

 

오늘 그룹 방 시간에는 아이들이 기다리던 라면 파티를 열었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공들여 고른 라면을 하나둘 들고 온 아이들은 각자의 라면을 끓이며 신이 난 모습이었습니다. 라면 냄새가 방 안을 가득 채우는 가운데, 친구들과 서로 맛을 비교하며 나눠 먹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였습니다. 간단한 라면 한 그릇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동민

동민이는 요즘 교우 관계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몰래 다른 방에 들어가서 놀다가 저에게 걸리곤 하는데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캠프 생활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장주현

주현이는 최근 레벨 조사 이후 반 변경 없이 현재 반에서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의 영어 레벨에 대해 자신감과 만족감을 보이며 학습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문찬수

찬수는 캠프 초반의 조용하고 차분했던 모습과 달리 이제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먼저 장난도 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머리를 말리면 가르마 모양으로 마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김재윤

재윤이는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지냅니다. 사소한 장난을 치며 주변을 웃게 만드는 재윤이는 늘 신이 나 있습니다. 어제 장 봐온 라면으로 파티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태헌

태헌이는 보면 볼수록 아이들 사이에서 개구쟁이로 통합니다. 친구들과의 장난에 빠지지 않고 활발하게 참여하며, 특히 초콜릿을 무척 좋아해 가방에 늘 초콜릿이 들어가 있습니다.  

 

유정원

정원이는 백설 공주 연극에서 공주 역할을 맡아 열정적으로 연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주를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 톤을 높여 연습하는 모습이 무척 귀엽고 열정적입니다. 장기자랑에서의 정원이의 재치 있는 연기가 기대됩니다. 

 

김강희

강희는 G02에서 만인의 인기쟁이로, 형다운 배려와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동생들이 잘 따르고 의지하며 강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다는 반응을 자주 보입니다. 늘 중심에서 분위기를 이끄는 강희의 모습은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남우현

우현이는 복도를 지나다가 선생님이나 서현이를 만나면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신경 쓰이는 여학생이 생겼는지 선생님 몰래 누나 몰래 그 친구랑 얘기라는 모습이 너무 웃음을 자아냅니다. 

 

김서우

서우는 이제 집에 가고 싶다는 말보다는 캠프가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합니다. 친구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남은 날들을 최대한 즐기려는 서우의 모습에서 캠프 생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서원

서원이는 인형을 무척 좋아해 숙소에서나 수업을 갈 때 항상 가지고 다니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잠옷 위에 겉옷을 걸친 채 수업에 참여하고 쉬는 시간에는 겉옷만 벗고 바로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캠프 생활을 즐깁니다. 

 

김주원

주원이는 서원을 많이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서원이 뿐만 아니라 룸메이트들과도 잘 지내며 자신의 방에서 몰래 친구들을 모아 함께 노는 등의 모습을 종종 목격합니다. 덕분에 주원의 방은 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 되곤 합니다.

댓글목록

김강희님의 댓글

회원명: 김강희(marumi99) 작성일

감사합니다~ 멋진 캠프 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고 기특하네요.

김동민님의 댓글

회원명: 김동민(roadtogos) 작성일

감사합니다.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선생님이 잘 지도해 주신 덕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