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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김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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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2 00:15 조회44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연이, 진서, 하민, 지민, 연서, 다율, 수인, 규리, 유리, 서율이의 인솔 교사 김민서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사루 워터파크로 액티비티 활동을 떠났습니다. 감사한 것은 마치 아이들의 물놀이를 아는 듯 햇빛이 쨍쨍하였다는 점입니다. 평소 액티비티 날이면 흐리거나 가끔 비가 내려 걱정이 되기도 하였는데, 오늘만큼은 날씨마저 아이들의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를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려는 듯했습니다. 

 

 

액티비티가 점심까지 먹고 예정되어 있어, 아침 식사를 평소보다 조금 여유 있게 하였습니다. 어제 제가 내일은 30분 정도 늦게 일어나도 된다고 안내하자, 환호성을 지르던 아이들은 아침에 개운한 얼굴로 일어났습니다.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기분 좋게 아침 식사를 마쳤고, 점심 식사 전까지 그룹 방에 모여서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동작을 맞추며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였습니다. 

 

 

장기자랑 연습에 집중하다가 남은 시간은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복으로 환복하였는지, 용돈과 모자, 갈아입을 옷, 수영복 가져갈 워터백은 챙겼는지, 선크림은 듬뿍 발랐는지 등 모두 체크한 후에 모든 짐을 가지고 점심 식사까지 마친 후에 출발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 도착하자마자 단체 사진을 빠르게 찍고 곧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부터 보이는 다양한 놀이 기구들에 아이들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워터파크를 구경하며 기념사진도 찍고 위치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은 유수 풀을 발견하고 신나게 뛰어들었고, 다 함께 둥둥 떠다니며 유수 풀을 즐겼습니다. 이어서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파도 풀로 향했습니다.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물살을 즐겼습니다.

 

 

이후로는 아이들에게 자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놀이 기구를 타는 팀과 파도, 유수 풀을 즐기는 팀으로 나누어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유명한 간식인 와플도 사 먹으며 맛있다고 한 입씩 나누어 주는 아이들이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두 손 가득 간식 봉지를 들고 아쉬운 표정으로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숙소에 와서 곧바로 저녁 식사를 마쳤고, 아이들은 개운하게 샤워를 한 후에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데사루 워터파크에서 보낸 오늘을 되돌아보며 잠잘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데사루 워터파크 후기로 대체합니다.

 

 

김연이_ 오늘 데사루 워터파크에 갔을 때 과자를 많이 못 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돈이 조금 많이 남아서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파도 풀도 타고 잘 놀아서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빼빼로도 먹고 아주 신났습니다. 이제 말레이시아 액티비티는 오늘 워터파크가 마지막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이진서_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가 워터파크라서 좋았습니다. 기념품 같은 것이 없어서 과자를 굉장히 많이 샀습니다. 워터슬라이드는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무서워해서 못 타기는 했지만 바이킹이나 파도 풀, 유수 풀 같은 것이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백하민_ 오늘 간식을 사서 좋았고 바이킹도 타서 재미있었습니다. 파도 풀은 더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더 재미있고 시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유 시간이 조금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숙소로 가기 전에 간식을 많이 사서 좋은데 다 먹을 수 있을지 약간 걱정도 됩니다.

 

 

백지민_ 오늘 액티비티로 데사루 워터파크를 갔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파도 풀은 조금 시시하기는 했지만 친구들이랑 놀아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자를 너무 많이 산 것 같기도 합니다.. 아! 참고로 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봤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쌤 웃기당!!

 

 

배연서_ 오늘 데사루 워터파크에서 간식을 많이 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이킹을 탔는데 조금 높게 올라가는 게 무서워서 엎드려 있었습니다. 무섭기는 하였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유수 풀에서 구명조끼를 타고 둥둥 떠다녀서 좋았지만 가라앉을까 봐 조금 무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도 풀에서는 파도가 세서 중간에 나갔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라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전다율_ 오늘 오랜만에 워터파크에 가서 좋았습니다. 워터파크에서 먹은 간식들도 너무 맛있었고 파도 풀, 바이킹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돈을 조금 더 쓸 걸 후회가 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액티비티가 너무 기대됩니다. 워터파크에서 롤러코스터를 안 탄 것이 조금 후회되지만 좋았습니다.

 

 

김수인_ 워터파크를 갔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밖에 안 돼서 롤러코스터를 못 타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파도 풀을 깊은 곳까지 가서 재미있었습니다. 링깃을 다 못 써서 아쉽습니다. 마리나베이에 가서 돈을 다 쓰고 와야겠습니다. 

 

 

김규리_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자유 시간이 적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은 링깃이 꽤 많았는데 간식 등 살 만한 것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물놀이를 해서 좋았습니다.

 

 

손유리_ 오늘은 액티비티로 데사루 워터파크에 갔습니다. 액티비티 중에 워터파크를 가장 기대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파도 풀은 생각보다 낮았습니다. 마지막 말레이시아 액티비티를 재미있게 보내서 행복하였습니다.

 

 

정서율_ 오늘은 데사루 워터파크에 갔는데 오늘 갔던 워터파크가 마지막 말레이시아 액티비티라서 아쉬웠습니다. 지도에서 봤을 때는 파도 풀의 파도가 되게 크게 나왔는데 실제는 조금 잔잔하게 출렁거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국 워터파크에서는 몸이 다 잠겼는데 여기는 물이 그렇게 안 깊어서 괜찮았습니다. 파도 풀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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